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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5분기 연속 흑자…장기보험 성장 기인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9 14:11

순익 228억원 기록

사진= 본사DB

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대표이사 이은호닫기이은호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1분기까지 연속 5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장기보장성 보험 성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손보는 9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5억원, 228억원을 기록해,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롯데손보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3046억원에 비해 48.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5000만원에서 315억5000만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도 개선됐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지급여력(RBC) 비율은 175.3%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64bp 급등하는 등 금리변동성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롯데손해보험은 별도의 자본확충 없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내년 도입이 예정된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발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Rebalancing)하고 퇴직연금 적립액을 확대하는 등 기존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더욱 심화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흑자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내재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라며 "탄탄해진 자본건전성과 이익체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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