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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020년 영업이익 5788억원…전년비 60.57%↑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4 16:46

당기순이익 4340억원…전년비 49.6%↑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DCM 1위 수성

KB증권 본사 /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 본사 / 사진제공= KB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연결기준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이 5788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57%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세전이익은 5932억원으로 48.85% 증가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4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0% 성장했다.

4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3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33% 증가했고, 순이익은 887억원으로 83.91% 늘었다.

KB증권 측은 "WM부문에서 개인거래대금 증가,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 도입, 타플랫폼 제휴 등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고객자산 21조원 달성,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 클럽' 가입 13만명 돌파, 환전없이 원화증거금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56만명 돌파 등이 기여했다.

IB부문 관련해서 KB증권 측은 "회사채와 에쿼티 조달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우량 딜 위주로 참여해 실적이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채권자본시장(DCM)에서는 리그테이블 2위와의 격차를 늘려 10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주식자본시장(ECM)에서도 주관 규모가 증대하며 질적 성장으로 3위를 공고화했다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제이알글로벌리츠 IPO(기업공개), 대한항공 유상증자 등 대형 딜과 중견/중소기업 대상 에쿼티 딜을 확대한 영향도 기여했다. 또 카카오뱅크, 원스토어 등 대형 IPO 주관계약도 체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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