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세아·태광·현대산업 내부거래 점검조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세아·태광·현대산업개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공정위는 3개 기업집단(세아, 태광, 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16~19일까지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
2016-02-1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인터뷰-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 센터장] “올해 주식시장 장기 박스권 흐름”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올해 주식시장은 장기 박스권의 흐름을 지속할 것입니다. 글로벌 성장률과 국내 제조업 성장률 저하, 국내 산업 변화의 과도기국면을 감안해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은 낮출 필요가 있...
2016-02-01 월요일 | 장원석 기자
[포토 에세이] 유통계, 요우커를 잡아라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종전 세계의 공장에서 현재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탈바꿈한 중국. 이로 인해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은 세계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다.이는 중국인들은 해외 여행 시 가족이나, 친척...
2016-01-27 수요일 | 정수남 기자
현대산업개발, 91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8일 '뉴홍제아이파크제일차주식회사'에 91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에 해당하는 수치다.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
2016-01-10 일요일 | 고영훈 기자
[신년사] 김재식 현대산업 사장, “2016년 새로운 도약”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산업개발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새롭운 도약을 시도한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은 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는...
2016-01-07 목요일 | 고영훈 기자
한화갤러리아면세점, 여의도 63빌딩에 일부 개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올해 관세청의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사진)에 ‘갤러리아면세점63’ 일부를 개장한다.이날 한화갤러리아는 370개의 브랜드를 우...
2015-12-28 월요일 | 정수남 기자
하나대투證 장승철 사장, 자산관리명가 재건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여의도 본점 3층 한마음홀에서 400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장승철 대표이사 사장(사진)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이날 취임식에서 장승철 사장은 하나...
2014-03-23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