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패션’ 집중한 현대百, 2분기 장사 잘했다…'나홀로 영업익↑'
올해 2분기 백화점 업계 우등생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인 롯데와 신세계가 F&B 리뉴얼에 공을 들일 때 영패션·스포츠 등 상품 MD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현대백화점은 일찌감치 주력점포인 판교, 더현대...
2024-08-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가맹점 갈등에 상장 안갯속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내 상장을 추진했지만, 가맹점과의 갈등에 결국 난관에 부딪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 상장 예비심사가 연기된 것이다. 더본코리아 계열사인 연돈볼카츠 일부 ...
2024-08-0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착한성장’으로 인뱅 리딩뱅크 입지 구축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눈여겨 볼 점은 카카오뱅크가 이번 2분기 말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중 절반 이상을 카카오뱅크가 책임졌다는 것이다. 금융권에...
2024-08-09 금요일 | 임이랑 기자
대웅제약, 영업익 496억…전년比 37.1%↑ ‘신약 효과’
대웅제약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1% 성장했다. 매출액은 3255억원으로 6.0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5.2%를 기...
2024-08-0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아모레퍼시픽 똘똘한 한 채 '에스쁘아', 음료의 미학 '오설록'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인 에스쁘아와 오설록이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에스쁘아는 이니스프리, 에뛰드와 달리 기존 로드숍 형태의 판매망을 일찌감치 온라인, 멀티브랜드숍(MBS)...
2024-08-0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동부건설, 강릉~제진 ‘철도건설 8공구’ 수주…3155억원 규모
동부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본 공사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인정리에서 거진읍 송정리 일원까지...
2024-08-0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웹툰 다 키운' 네이버, 다음 콘텐츠 모멘텀은 ‘치지직?’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에 이어 새로운 콘텐츠 사업 모멘텀 확보에 집중한다. 후보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다. 네이버는 치지직의...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 2분기 적자 축소…‘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반등 도전’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매출 379억원, 영업손실 40억원, 당기순손실 6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같은 기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하반...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초심회귀’ 컴투스, 2분기 연속 흑자…“대표작 서비스 매출 호조”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본업인 게임사업을 포함한 별도기준 매출은 1545억원, 영업...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임금협상 선반영’ KT, 2Q 영업익 4940억원 전년비 14.3%↓
KT(대표 김영섭)가 올해 2분기 임급협상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B2C와 B2B 분야에서 고른 매출을 올리는 등 2개 분기 연속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KT는 이 같은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바탕...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역대 최대실적’ 네이버, 2Q 영업익 4727억원 전년비 26.8%↑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9일 올해 2분기에 매출액 2조6105억원, 조정 EBITDA 6384억원, 영업이익 472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8.4%, 23.9%, 26.8%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수치...
2024-08-0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S에코에너지, 베트남전력공사에 대규모 가공선 공급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약 2000킬로미터(km)의 가공선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가공선은 철탑과 전주에 설치되는 전선으로, 이번 공급은 베트남 북부와...
2024-08-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과도한 GA 설계사 스카우트 정착지원금 산정기준 만든다 [보험개혁회의]
GA 설계사 스카우트 정착지원금 지원 기준 등을 담은 정착지원금 운영 모범규준이 제정된다. 산정·지급기준 등을 마련하고 건전성 핵심 지표를 마련해 과도한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을 방지한다는게 골자다. 8일 오후...
2024-08-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슈퍼리치 자산관리 선도…상반기 영업익 6708억원 전년비 24%↑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26만이 넘는 고액자산가의 자산관리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 넘었다. 삼성증권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08억원으로 ...
2024-08-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컨콜] 김석 카카오뱅크 COO “개인사업자 대출 강화로 지속 성장 나설 것”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유일한 상장사라는 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도 오...
2024-08-08 목요일 | 임이랑 기자
신동빈 "강력한 실행" 주문에…롯데케미칼 투자 줄인다
비상경영을 선포한 롯데케미칼이 운영비 효율화에 이어 계획된 투자 축소도 즉각 결정했다. 하반기에도 석유화학 업황 개선 기대감이 낮은 가운데 재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단기적인 자구책이다.8일 롯데케미칼은 올...
2024-08-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던파 모바일 중국 흥행’ 넥슨,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중국 시장에서 큰 흥행을 거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기반으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일본법인)은 8일 올...
2024-08-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고맙다! 나혼렙, 레이븐2’…넷마블,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넷마블이 상반기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자체 IP(지적재산권) 게임 등 총 4종의 신작을 연달아 출시하...
2024-08-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메모리 훈풍' 삼성전자, 파운드리‧시스템LSI 회복은 언제쯤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메모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7개 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지만, 메모리 사업을 제외한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은 아직 부진한 상태다. 올해 반도체 구원투수로 ...
2024-08-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아모레퍼시픽 황금알 낳는 코스알엑스, "중국 줄고 미국 뜬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스알엑스를 인수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품에 안았다. 2분기 뷰티 매출이 주춤하면서 회사 실적도 뒷걸음질 쳤지만, 코스알엑스 효과로 당기순이익이 폭발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아모레퍼...
2024-08-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바이오팜, 2분기 영업익 260억 흑자전환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SK바이오팜은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세노바메이트 (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고속 성장 등에 따른 결과다. 지난해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이익 성장...
2024-08-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글로벌' 허선호 'WM' 양날개…상반기 영업익 5438억원 전년비 24%↑[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WM(자산관리) 부문에서 연금, 해외주식 등 고객 예탁자산이 늘고, 해외법인 경상 실적의 수익 기여도 확대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호조세를 보였다. 미래에셋...
2024-08-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 사법리스크에도 2Q 성장세…정신아 “주주우려 인지, 책임경영 강화”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총수 구속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비핵심 사업축소, AI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2024-08-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