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 비전’ LG전자 조주완의 ‘도전과 과제' [정답은 TSR]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해 제시한 ‘777(연평균 성장률·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 비전’ 실현이라는 중책을 다시 부여받았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전면 개편했으며, 새로운 신사업도 궤도에 빠르게 안착시키...
2024-1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편법승계 대백과사전’
레미콘, 골재 등 건자재 특화 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한때 재계 서열 29위까지 올랐다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체된 강원산업그룹에 뿌리를 둔다.강원산업그룹 창업주 고 정인욱 회장 둘째 아들 정도원 회장...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AI 남연식 ‘사실상 첫 CFO’ 테이프 어떻게 끊을까 [나는 CFO다]
지난달 본부급으로 격상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재무본부장에 남연식 상무가 승진 발령됐다. 어느 기업이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남연식 본부장에 대한 관심은 더 각별하다....
2024-1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바이오 신유열·제임스박 손잡고 ‘대형 수주’ 가속 페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풍부한 수주 경험을 갖춘 인물을 새 수장으로 영입하며 CDMO(의약품 위탁생산개발) 시장 연착륙을 꾀한다. 여기에 오너 3세인 신유열까지 가세, 점차 치열해지는 바이오 패권 전쟁에서 경쟁력을 ...
2024-12-2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젊은 피’ 황성윤·‘연륜’ 조일성…新 ‘이랜드리테일’ 투톱 체제
이랜드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이랜드리테일이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9월 말 황성윤 대표가 선임된 뒤 조일성 대표가 잇달아 선임되면서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80년대생 ‘젊은 피’...
2024-1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 “금리 변동성 줄이는 재무적 개선·미래먹거리 발굴 주력”
“지난 2년 동안 금리 변동에 따라 K-ICS비율이나 순익이 하락하거나 상승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재무적 개선에 주력했습니다. 신상품 개발, 채널 확대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썼습니다.”서치길 IBK연금보험...
2024-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상도 라인 인사…농협손보 1년만에 대표 교체 外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에 고향 후배를 안배하는 라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 CEO 자리에 모두 경상도 출신 CEO를 선임했다. 농협손해보험은 기존 서국동 대표 임기가 1...
2024-12-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0%…DB저축은행 'M-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3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2024-12-2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0%…대아상호저축은행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넷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없이 동일했다. 우대...
2024-12-2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첫 외부 카드 전문가'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내정자, 현대카드 경험 살려 시장 점유율 올릴까 [우리금융 자회사 CEO 인사]
우리카드 대표이사에 최초로 외부 출신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이 내정됐다. 은행 출신으로는 우리카드 체질 개선이 어렵다는 판단, 우리금융지주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성원 내정자가 현...
2024-12-20 금요일 | 김하랑 기자
내부 출신 CEO 관행 여전···임종룡號 우리금융 '반쪽' 쇄신 [우리금융 자회사 CEO 인사]
임종룡 회장이 고강도 인적 쇄신을 외치며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전원에 대한 교체를 단행했다.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장 후보에 내부 출신을 추천해, 명확한 한계를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다.우리금융그룹은 20일...
2024-12-2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베테랑'을 CEO로···농협금융, 新 사장단 전문성 '쑥' [농협금융 자회사 CEO 인사]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사장단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기 만료 예정인 ▲농협은행 ▲농협생명 ▲NH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 등 자회사 4곳과 사임의...
2024-12-20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시중은행 전환 주역’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연임 성공…회장-행장 겸직 1년 더[DGB금융 인사]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iM뱅크 시중은행 전환의 주역인 그는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평가 전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로서 황 행장은 앞으로 1년 더 DGB금융지주 회장과 행장직...
2024-12-2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초심회귀’ 위메이드, 신형 엔진 ‘매드엔진’ 인수로 얻는 효과는
올해 본업인 게임사업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편한 위메이드가 새로운 동력 ‘매드엔진’까지 완전히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위메이드는 이번 매드엔진 인수로 IP(지적재산권) 확장은 물론 재무...
2024-12-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올해 최대 실적 기여'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내년 보험·투자손익 하락 방어 과제 [농협금융 자회사 CEO 인사]
올해 농협생명 최대 판매 실적 달성을 진두지휘 했던 박병희 농협생명 농축협사업부문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박병희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에 따른 실적 하락에 대응해 ...
2024-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우유 힘 뺀다지만…'세척수 혼입' 난관 부딪힌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본업인 우유 외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자사 우유 품질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신뢰 하락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저성장, 저출생 기조에 따라 실적 정체기를 겪고 있는 매일유업으로선 돌파...
2024-12-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황금선 용산구의원,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우리동네 최고 의원상’ 수상
황금선 용산구의원이 최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가 선정하는 ‘우리동네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헌...
2024-12-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청 받아"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다. 내년 1월 13~16일(현지 시각...
2024-12-20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조용히 강한' CJ푸드빌 김찬호…"국내는 빕스로, 해외는 뚜쥬로"
‘소리없이 강한 리더십’,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 4년이 지났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패밀리 레스토랑이 직격탄을 맞자 이를 프리미엄 전략으로 재편했다. 또한, 해외에서는 K푸드 열풍...
2024-12-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그룹,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최종 완료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모회사 노르웨이 아커(Aker)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
2024-12-2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김성한 iM라이프 대표, 변액보험 특화·영업력 제고…황병우 회장 선택은 [DGB금융 인사 미리보기]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올해 IFRS17 가이드라인 등 급격한 제도변경 어려움에도 변액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영업력 제고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장 겸직이 결...
2024-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병희 iM캐피탈 대표, 부동산PF 부실 여파에 멈춘 성장세…안정 vs 쇄신 기로 [DGB금융 인사 미리보기]
김병희 iM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부동산PF 부실 여파로 지난 2년 iM캐피탈을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실적이 좋지 않은 캐피탈사 CEO 교체가 이...
2024-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 성장곡선 양호…그룹 인사지형 변수 [DGB금융 인사 미리보기]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운용자산, 순이익 등에서 대체로 성장곡선을 그렸다. '외부 출신' 인사로, 그룹 내 인사지형이 재신임 여부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2024-12-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