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통결산-편의점] 성장정체·장기불황에 ‘주춤’…CU ‘1위’ 턱밑 추격
불황에 강하다는 편의점도 장기불황은 이겨내지 못했다. 백화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낼 정도로 규모는 커졌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다소 정체된 한 해를 보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편의점 업계는 더 없이 바빴...
2024-1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연임 성공‘ DGB금융 황병우, 시중은행 안착 위해 조직·사람 다 바꿨다
황병우 DGB금융금융 회장이 시중은행에 안착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쟁사 임원을 영입하고 퇴직 임원을 재기용하는 등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밸류업과 재무 성과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2024-12-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고병일 광주은행장, 부행장 5명 전원 교체…영업 강화·수익다각화 '작심'
광주은행이 기존 부행장 5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연임에 성공한 고병일 은행장의 ‘리딩뱅크’ 목표를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추진하며 변화의 고삐를 당겼다광주은행 ...
2024-12-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 유임…'자산운용통' [DGB금융 계열사 CEO 인사]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유임됐다.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3월 DGB금융지주 사령탑이 된 황병우 회장...
2024-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대표교체·희망퇴직’ 요기요, 체질 개선 가속…“목표는 수익성”
배달앱 요기요는 올해 더없이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 쿠팡이츠에 2위를 내주며 3위로 추락했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대표이사가 또 교체됐다. 또 올해 8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며 경영상 혼란이...
2024-12-2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막 오른 VC협회장 선거 3파전…김창규·박기호·송은강 면면은
제16대 한국벤처케피탈협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출사표를 던져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선거 최초 3파전 경합이 이뤄질 전...
2024-12-2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2024 유통결산-이커머스] C커머스 공습·티메프 사태 ‘설상가상’…쿠팡 ‘유아독존’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올 초 C-커머스 공습에 이어 큐텐과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등이 이커머스 업계를 흔들어놨다. 팬데믹 시기 대규모 투자로 악화된 수익성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외부 악재까지...
2024-12-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K푸드 선봉’ CJ제일제당, 유럽도 만두 빚는다
CJ제일제당이 유럽과 미국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등 본업인 식품사업에 열을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성장 여파로 소비 침체 현상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와 무관하게 K푸드 열기가 식을 줄 ...
2024-12-2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원/달러 환율 1464.8원 '고공행진'…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26일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1460원도 뚫었다.강달러와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승조 부사장, 현대차 곳간지기의 무게 [나는 CFO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CFO)은 이달초 발표된 현대차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9년생인 이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현대차 경영관리실장, 재무관리실장, 그룹...
2024-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128곳, 공모금액은 3년째 감소세…기술성장특례 역대 최대
올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128개사로 역대 최다였던 전년도 보다 소폭 적었다.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를 제외환 새내기 상장 기업은 88개사다.코스닥 시장 공모금액은 3년 째 하향 곡선을 그렸다. 기...
2024-1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CM] ‘파두 사태’ NH투자증권, 왜 PER을 선택했나
공모가 불풀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파두와 NH투자증권이 검찰에 송치됐다. 파두가 상장 과정에서 매출 급감 사실을 숨겼다면 주관업무를 NH투자증권의 책임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NH투자증권이 이례적으로 적자...
2024-12-2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대학 후배 김중수와 1조 엔진사업 더 키운다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가 1조원 규모 엔진사업 확대에 나선다. 키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오승현 사장과 김중수 부사장이 잡는다. HD현대 건설기계 사업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4-12-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벤처 신화 30년’ 넥슨, 온라인 게임 개척자에서 글로벌 콘솔 강자로 도약
국내 게임업계의 벤처 신화를 이끈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넥슨은 첫 번째 작품인 ‘바람의 나라’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게...
2024-12-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R, 회원제도 개편해 회원 혜택 강화…9.3억원 상당 쿠폰 제공
SR(대표이사 이종국)은 회원제도를 개편해 SRT 이용에 따른 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내년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회원제도는 기존 일반, 우등, 특별, 브이아이피(VIP) 4등급의 회원제도에서 버건디, 브론즈, 실...
2024-12-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증권·은행 '멀티맨' 강성묵 대표, 차기 회장 선임 가능성은 [하나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이 차기 하나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하나증권 대표를 비롯해 지주 내에서 입지를 확대하며 멀티맨으로 부상한 강 부회장이 함영주 회장에 이어 충청도 출신 금...
2024-12-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비이자이익 늘려 수익 기반 확대...‘함영주 2기’ 청신호 [하나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경쟁이 ‘5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함영주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함 회장은 취임 후 그룹 자산관리(WM)·외환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면서 수익 기반 확대를 이끌었...
2024-12-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판매 실적 높여 신계약 CSM 50% 늘린 영업통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 내정자는 농협생명 판매 실적을 끌어올리며 신계약 CSM을 50% 늘린 영업통이다.1966년생인 박병희 대표이사 내정자는 청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사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서양사 석사학위...
2024-12-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젊어지는 전북은행···1970년대생 부행장 4인 신규 선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970년대생 부행장을 4명을 발탁했다. 전북은행은 부행장 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 따라 ▲김홍용 서울지점장 ▲정선기 여신관리부장 ▲유은기 종...
2024-12-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CEO 물갈이 인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취임 이후 단행한 첫 정기 인사에서 철강, 배터리소재, 건설 등 주력 사업사 CEO(최고경영자)를 물갈이했다. 실적 부진으로 침체된 조직을 과감히 쇄신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포...
2024-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4 유통결산-대형마트] 소비침체·SSM강세 ‘흔들’…본업강화로 ‘선방’ 이마트
오프라인 유통업의 대표격인 대형마트의 고충이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로 소비침체가 장기화되고, 1·2인가구 증가, 저출생 등 사회적 문제로 대형마트를 찾는 이들마저 줄어들면서다. 특히 SSM(기업...
2024-12-2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HD현대중공업 설립 5년 만에 첫 배당 '관심'
HD현대중공업(이상균·노진율)이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첫 배당에 나선다. 2014년 이후 지속된 조선업 경기침체와 몇년간 당기순손실로 배당 여건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4-12-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뱅크샐러드, 첫 월 손익분기점 달성…내년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로 도약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월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2022년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내년에는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 출시로 도약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24일...
2024-12-24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