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기업인과의 대화'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128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 128명을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사전 시나리오 없는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정부가 '경제활력'에 초점을 두고 ...
2019-01-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동걸 회장, 산업은행 혁신성장 첨병 만든다
이동걸 회장이 올해부터 KDB산업은행의 혁신성장 부문을 강화한다. 그동안 구조조정업무로 치중했던 부분을 마무리하고 벤처창업생태계 구축해 혁신성장 첨병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2019-01-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조선해양, VL탱커 수주 증가 기대… ‘매수’ 유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VL탱커(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11일 박무현 연구원은 “미국과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 증가는 세계...
2019-01-11 금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2018년 조인식 실시 '경영정상화 재도약 다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 노사는 새해 첫 조업을 시작하는 지난 3일 옥포조선소에서 2018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신상기 대우조선 지회장 등 노사교섭위원 2...
2019-01-04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신년사]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2019년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날 것"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고삐를 죄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3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올해 '작지만 단단한 회사'로 거듭...
2019-01-03 목요일 | 박주석 기자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에 성주영 부행장 선임
산업은행이 성주영 부행장을 수석부행장에 임명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은행은 수석부행장과 집행부행장(부문장) 5명 등 총 6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부문장 업무분장 조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
2019-01-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 ‘최신 바이오ATM 확대기념 대고객 사은행사’ 실시
DGB대구은행이 ‘최신 바이오ATM 확대기념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DGB대구은행은 바이오ATM 및 DGB셀프창구 확대를 기념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고객 사은행사인 ‘2019 Happy New 바이오!’ 이벤트를 2019년...
2018-12-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올해 목표 93%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방사청으로부터 KDX-I급 구축함 3척에 대한 개조‧개장 사업(장비교체사업)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
2018-12-27 목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실적∙재무∙신규수주 모두 청신호…‘매수’ 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적과 재무, 신규수주 모두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27일 양형모 연구원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로부터 수...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2척 인도일정 확정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소난골 드릴십(이동식 원유시추선)을 마침내 옥포조선소를 떠나 보낸다.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사가 발주한 드릴십 2척을 내년 초 모두 인도하기로 선주측과 최종 합의됐다고 26일 공시...
2018-12-26 수요일 | 박주석 기자
김경규號 하이투자증권, ‘수익성 개선’ 등 과제 산적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금융투자업계 10위권 내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본격적인 사업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비경상적 손실 등으로 저하되었던 수익성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
2018-12-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대우조선해양, 검증된 방산 기술력…밸류에이션 프리미엄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검증된 방산 기술력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24일 박무현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KF...
2018-12-24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추가 수주…올해 수주목표 90%달성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률 90%를 돌파했다18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
2018-12-18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혁신안 완료…‘비전 2030’ 시동
본부 축소로 혁신안을 완료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내년부터 ‘비전 2030’ 실현을 본격화한다. 해외 수주를 지원하는 한편 현재 어려움을 겪는 해양산업, 차부품사 금융을 확대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
2018-1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혁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전공 교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교훈과 과제
지난 11월 14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며 공정가치 평가를 통해 인식한 약 4조5000억원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임을 확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은 201...
2018-12-17 월요일 | 편집국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 추가 수주…올해 목표 88% 달성
14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석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한 대형 LNG운반선에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대우...
2018-12-15 토요일 | 박주석 기자
금융위, 올해 3분기 공적자금 216억원 회수
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7~9월)에 공적자금 216억원을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 205억원, 대우조선해양 법인세 경정에 따른 지방세 환급금 11억원 등이다.정부는 1997년 11월...
2018-1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조선 빅3, LNG선 수주 호황 내년까지 지속 기대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 관계자들이 내년 수주 목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LNG선 물동량 증가로 2020년까지 수주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놓고 있다....
2018-12-11 화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LNG선 1대 또 수주…올해 목표 85% 달성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1척을 1억8000만 달러 규모에 추가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
2018-12-10 월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미국 원유수출 늘면서 VL탱커 발주 증가할 것…‘매수’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미국이 원유 수출량을 늘리면서 초대형 원유운반선(VL) 탱커 수요가 커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10일 박무현 연구원은 “미국이 ...
2018-12-1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4435억원 규모 해군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충족도를 83%로 끌어올렸다.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와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계약금...
2018-12-07 금요일 | 박주석 기자
동원산업, 물류사업 강화...부산신항 'BIDC' 지분 370억에 인수
동원그룹이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어 물류사업 추가 확대에 나선다. 동원산업은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BIDC'의 지분 51.04%를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BIDC는 부산신항에 위...
2018-11-2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