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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강화로 불황 뚫자”
‘영업만이 살길이다.’부동산경기 침체가 생각이상으로 지속되면서 부동산신탁사들마다 영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회사마다 관리직과 지원부서는 줄이고 있는 반면, 일선 영업직은 인원이 보강되고 조직이 개편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저마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외치며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는 한편, 신규시장 개...
2005-02-0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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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신탁영업팀 “최고 실적”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 사업2팀은 지난해 업계 전체로 최대 규모인 부천종합터미널 ‘소풍’의 담보 및 자금관리신탁을 따냈다. 소풍은 연면적 6만5000평에 매출액만 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사업이다. 삼성동의 코엑스몰보다 규모로만 비교해도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소풍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굿모닝...
2005-01-19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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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망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3) 부동산금융
부동산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부동산 사업 관련 법률이 대폭 개정되면서 신탁업계에는 신규시장이 활짝 열리게 됐다. 특히 다올부동산신탁의 출발로 6개사 체제로 재편된 신탁업계는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업계가 지각변동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
2005-01-1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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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국자산신탁 김진호 대표
한국자산신탁 최초로 공채를 거쳐 대표에 선임된 김진호 사장. 부동산업계에서만 30년간 몸 담아온 그는 신탁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부동산만큼 활동적인 일이 없다고 자신할 정도로 부동산에 미친 사람이 그다. 73년 성업공사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이래, 보다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일이 하고 싶어 토지...
2004-12-31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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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50억원 전망… 업무도약 이뤄내
한국자산신탁에게 지난해는 잊을 수 없는 한 해다. 국민자산신탁에서 사명을 한국자산신탁으로 바꾸고 사옥도 스타타워로 이전했다. 업계 최초로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선임된 대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업무도약의 해’를 선포하고 회사의 전환기를 맞게 된 것이다. 첫번째 작업이 조직개편. 기존 사장 부사장 부장...
2004-12-31 금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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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대규모 인사
한국자산신탁(사장 김진호)이 1일 올해 각종 부동산 사업 관련 법률개정에 따른 신규 시장 개척 및 영업수익 극대화를 위해 4본부 15팀 1실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이사) 심재일 ▲사업 2본부장(상무이사) 남영규 ▲사업 3본부장(상무이사) 노진호 ▲사업 1본부장(부장) 황선익 이상 임원. ▲경영지...
2004-12-29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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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결산 부동산신탁]경영성적 ‘굿’…내년 기대된다
올해 부동산시장이 꾸준히 이어지던 상승세가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신탁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경영성과 호조와 함께 각종 부동산제도가 내년에 시행되면서 올해보다 기회의 장이 활짝 열리게 됐다. 지난 3월 다올부동산신탁이 6번째 신탁사로 출범한 것이 가장 큰 외형적인 변화다....
2004-12-22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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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늘어 가열된 부동산신탁업
부동산신탁사들이 한층 경쟁이 가열되자 수수료가 낮아져 수익성 확보에 고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도 시행에 의한 신상품을 개발하거나 토지신탁에 뛰어들며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신탁업계 관계자는 15일 “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하면서 자금관리까지 겸해주는 탓에 신탁사들의 자금관리...
2004-12-1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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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다’ 기대에 리츠설립 바람
부동산신탁업계의 리츠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리츠 사업팀을 신설하고, 연내에 외부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다. 지난 8월 한국자산신탁은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아 리츠 설립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산관리전업회사들도 추가적인 위탁관리형 리츠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
2004-11-27 토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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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인맥 금융가에서 각광
부동산금융이 금융가에서 뜨면서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 인맥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증권사는 물론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토신 출신들에게 눈독을 들이는 등 이들에 대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KTB자산운용 안홍빈 팀장은 “한토신 출신들은 신탁사 특성상 부동...
2004-11-17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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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회계기준변경 “부실 털어버릴까”
부동산신탁사의 회계기준이 변경돼 순이익이 줄자 업체마다 다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부실자산을 최대한 줄이는 기회로 삼는 반면, 당장 영업에도 숨가쁘다는 기업도 있다. 25일 부동산신탁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토지신탁사업이 부실화될 경우 회수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실자산의 이자를 수익...
2004-08-25 수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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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업 실적 제자리 ‘맴맴’
부동산신탁회사들이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로 잔뜩 움츠려 들었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탁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약간 증가했다. 18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6개 신탁사들의 실적을 종합해 본 결과, 매출액 1209억51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359억2900만원...
2004-08-19 목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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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사, 세운상가 재개발 입질
거의 20년 넘게 진전이 없는 서울 종로구 예지동 82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3만3190m2)’의 재개발 사업에 대한 부동산 신탁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가 신탁 방식을 적용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5개 신탁사(한국토지신탁, 생보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가운데 사...
2004-06-27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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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 작년에 함박웃음
부동산신탁사들이 부동산경기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총 515여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급락했던 부동산경기는 2001년부터 지난해초까지 대폭 상승했다. 아파트건설 실적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한데 이어 시중은행의 저금리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당기...
2004-03-27 토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