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남아 사업 확대 박차…SPC그룹, 인도네시아 에라자야 그룹 합작법인 설립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8 11:20

오는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 오픈, 주요 도시 맴장 확장 계획
파리바게뜨, 현재 430여개 해외 매장 운영 중

(왼쪽부터) SPC그룹, 에라자야 그룹 BI/사진제공=SPC그룹

(왼쪽부터) SPC그룹, 에라자야 그룹 BI/사진제공=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기업인 라자야 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파리바게뜨의 7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국가다. 코트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지난해 -5.3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7.07% 반등에 성공하며 상반기 기준 인도네시아 경제는 3.1% 성장했다. SPC그룹은 이런 인도네시아의 잠재력을 높이 사 차후 파리바게뜨를 통해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사용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Paris Baguette Singapore LTD)’는 에라자야 그룹의 계열사 EFN(Erajaya Food &Nourishment) 함께 합작법인라 보가 파티세린(PT ERA BOGA PATISERINDO)’을 설립했다.

라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내 애플, 삼성 휴대폰 등 통신기기 수입판매업을 중심으로 마켓, 레스토랑, 화장품 등 소매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 기업으로 현지 신뢰도와 영향력이 매우 높다. 또,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인 페이스샵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과 에라자야 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11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 오픈하고, 발리,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EFN CEO 가브리엘 하림(Gabrielle Halim)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파리바게뜨의 우수한 품질 브랜드 경쟁력이 라자야 그룹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만나 인도네시아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 이라고 말했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인도네시아 명실상부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외식, 베이커리 시장빠르게 성장하고 있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해 9월 캄보디아 기업 HSC그룹과 합작법인 설립하고, 상반기에 수도 프놈펜에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을 열었다. 지난 8월에는 프랑스 센(Seine) 강 남쪽 생미셸 지역에 새로운 파리바게뜨를 열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싱가포르에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재 SPC그룹은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430여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광장’ 33평, 23.3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대출 규제와 보유세·양도세 강화 예고에도 전국적으로 초고가부터 중소형까지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4월부터 서울 핵심지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며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졌다. 일부 단지에서는 수십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며 시장 전반의 가격 저항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서울, 여의도·한강변 중심 급등서울에서는 여의도와 용산, 강동 등 핵심지 위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4일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전용 102.25㎡(33평) 4층은 2026년 4월 8일 3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15년 4월 8억7000만원으로 23억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2 유한양행, 탄탄한 재무에 가려진 아쉬운 자본효율 [5대 제약사 Z-스코어①]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본 활용도를 진단한다. 각 기업이 처한 현재 상황과 대응, 미래 신사업으로 향하는 자금의 흐름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자본을 활용하는 효율성은 저조한 처지로, 5대 제약사 중 4위에 머무르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외형 ‘업계 1위 3 ‘곳간관리ʼ 강화…‘수익성 중심ʼ 전환 나선 롯데쇼핑 임재철 [나는 CFO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CFO)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HQ체제가 해체된 가운데 재무부문이 본부급으로 격상되고, CFO를 맡은 임 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면서다.동시에 한샘의 기타비상무이사도 맡으며 그의 영향력은 한층 강화됐다. 지주 출신의 재무전문가인 임 본부장의 등장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달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재철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그간 롯데쇼핑은 HQ, 백화점, 마트 등 각 사업부 대표 중심으로 사내이사를 꾸려왔지만, 최근에는 CFO를 이사회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