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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글로벌부문장에 장진혁 이사 선임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01 13:57

글로벌 영업·사업개발 역량 바탕 해외 사업 확대 기대

장진혁 동화약품 신임 글로벌부문장. /사진=동화약품

장진혁 동화약품 신임 글로벌부문장. /사진=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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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동화약품이 신임 글로벌부문장을 선임했다.

동화약품은 장진혁 이사를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 이사는 유럽과 미주 지역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해외 사업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제조업 수출 업무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역 플랫폼과 소비재 기업 등에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장 이사는 2006년 고려용접봉(KISWEL)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삼화스틸 유럽 현지 법인인 ‘SAMWHA STEEL S.A.’에서 유럽 지역의 사업개발과 영업을 담당했으며, 2015년 옥토 신사업개발팀을 거쳤다.

2019년에는 글로벌 농식품 무역 플랫폼 기업 트릿지에서 해외 사업 운영을 담당했다. 이후 2021년 주식회사 프라이데이즈랩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founder & COO)를 역임했다.

아울러 2023년에는 위시컴퍼니㈜ 미주영업총괄 팀장을 맡아 미주 시장 영업을 담당했으며,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파파우(POPOW)’에서 마케팅·세일즈 팀장으로 근무했다.

장 이사는 200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2019년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올해 베트남 현지 약국 체인 ‘중선파마’에 재무 및 유통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비효율 매장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 중심의 내실 다지기에 나서는 등 동남아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거점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이번 신임 글로벌부문장 영입을 기점으로 미주·유럽 등 선진 시장으로의 의약품 및 수의약·헬스케어 수출 영토 확장에 화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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