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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자이르네' 특공 3632명 접수…19일 1순위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9 10:50

충정로역자이르네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자이S&D

충정로역자이르네 석경 투시도. /사진제공=자이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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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되는 '충정로역자이르네'가 특별공급에서 평균 3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에 신청자가 집중된 가운데 19일부터 일반공급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충정로역자이르네 특별공급에는 102가구 모집에 3632명이 신청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가 45가구 모집에 3268명이 접수해 72.6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는 21가구에 139명이 신청해 6.62대 1, 전용 84㎡B는 36가구에 225명이 접수해 6.25대 1을 나타냈다.

공급 유형별로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13가구 모집에 2173명이 접수해 167.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27가구에 895명이 신청해 33.15대 1로 집계됐다.

◇ 전용 59㎡에 신청 집중…일반분양 186가구 공급

충정로역자이르네는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A 2가구, 39㎡B 3가구, 59㎡ 80가구, 84㎡A 33가구, 84㎡B 68가구로 구성된다.

특별공급에서는 전용 59㎡에 전체 신청자의 약 90%가 몰렸다. 전용 84㎡A와 84㎡B는 각각 6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택형별 차이를 보였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직접 연결된다. 시청과 광화문, 공덕,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143호실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이 있으며 봉래초와 환일중·고교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 일반공급 84가구…31일 당첨자 발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은 84가구다. 19일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20일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세대주가 대상이다.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신청자에게 해당지역 우선공급 기준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입주는 2030년 5월 예정이다.

자이S&D 관계자는 "충정로역과 직접 연결되는 교통 여건과 도심 업무지역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에서도 청약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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