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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군부대 위문 방문…군급식 확대·농가소득 증대 논의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10 17:11

농협경제지주, 군부대 위문 방문…군급식 확대·농가소득 증대 논의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 화천군 소재 육군 제7보병사단(칠성부대)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급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10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를 비롯해 윤현식 육군 제7보병사단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성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화천 지역 농산물의 군급식 공급 확대를 통한 장병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향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가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군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장병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군과 농협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군급식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농협은 이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위문금 전달에 이어 관계자들은 부대 현황과 급식 운영 실태를 살펴보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7보병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군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군급식 농산물 공급 확대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농업·농촌과 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군부대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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