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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쌍끌이…3Q 영업익 310%↑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2 11:27

영업이익 265억, 전년비 310% 증가로 수익성 큰 폭 개선
P의 거짓 DLC ‘셰이프 오브 드림즈’ 60만 장 돌파
브라운더스트2 역대 최고 매출 경신…7분기 연속 성장

네오위즈 판교타워 전경. /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판교타워 전경. / 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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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가 대표 콘솔 게임 ‘P의 거짓’과 서브컬처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쌍끌이 성장세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전 분기 대비 42%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흑자전환, 96% 늘었다.

이번 성과는 네오위즈의 핵심 IP가 PC/콘솔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고르게 기여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P의 거짓 본편과 DLC ‘P의 거짓:서곡’은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P의 거짓은 글로벌 플랫폼 노출을 통해 신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도 출시 두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넘어서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33% 성장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강력한 팬덤 효과를 입증했다.

기타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전 분기 대비로는 20%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스토리 기반 IP 확보와 팬덤 확장을 중장기 전략으로 삼아 단기 성과를 넘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전략 아래 주요 IP의 성장과 팬덤 중심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연말 플랫폼별 대형 프로모션을 통해 다시 한번 본편 및 DLC 판매 모멘텀을 재확인하고, 성과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12월 2.5주년을 앞두고 4분기 스토리팩 업데이트, 대만 현지 라이브 개최, 그리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팬덤 확장에 나선다. ‘산나비’는 올해 지스타에 참가해 본편 IP를 확장한 ‘산나비 외전: 귀신 쓰인 날’을 선보인다.

내러티브 기반으로 선보일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등 퍼블리싱 작품과 신작 프로젝트들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및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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