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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국제 권위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서 수상 쾌거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5 11:15

SKT,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우수 AI 활용 사례' 선정
KT, 올해의 통신사 부문 수상…다양한 분야 혁신 인정

사진=SKT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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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과 KT(대표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가 세계적 권위의 이동통신 시상식 ‘리딩 라이트 어워드(Leading Lights Awards)’에서 나란히 수상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T는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은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단말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수여된다.

SKT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향후 일정 시간 이내의 데이터 발생 여부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에 따라서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연결 상태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SKT는 스마트폰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경량화 된 AI 모델을 스마트폰 모뎀에 구현해 실시간 동작을 확인했다. 또 일정 수준 이상의 데이터 발생 예측 정확도를 확보해 스마트폰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은 AI 시대에 증가하는 스마트폰 소비 전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용량 증가 및 부품 저전력화 노력 등과 병행할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사진=KT

사진=KT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및 AI 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텔코 에지 AI 인프라 기술, 온디바이스 AI 기반 단말 소비전력 절감 기술 등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들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딩 라이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KT가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이번 리딩 라이트 어워즈 수상은 KT의 AICT 전략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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