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수대부업자 7곳 선정 취소…1곳 신규 편입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3 16:07

우수대부업자 총 19개사 선정
실적 공시 강화 및 협의체 구성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한국금융DB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한국금융DB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25곳 중 18곳이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3일 2023년 하반기 우수대부업자 자격 요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우수대부업자 25곳 중 18개사는 그대로 남게 됐으며, 나머지 7개사는 자격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저신용층 신용공급 축소 등으로 자격 유지요건을 2회 연속 미충족했다. 이외 요건을 충족한 대부업체 1곳은 신규 우수대부업자로 편입될 예정이다.

우수대부업자 제도는 신용평점 하위 10%인 저신용자 대출 요건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대상으로, 은행 차입 등을 허용하는 제도다. 2021년 7월 첫 도입됐다.

우수대부업자 선정 기준은 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단 최근 3년간 금융법률을 위반해 벌금형이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한번 선정됐다고 해서 자격이 평생 유지되는 건 아니다. 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이 잔액 요건과 비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만약 2회 이상 조건 미충족 우수대부업자 선정 취소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우수대부업자 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우수대부업자 실적 비교 및 공시를 강화한다. 이들의 저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 실적 등을 대부협회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관련 업권과 협의체를 구성해 우수대부업자 자금조달 여건도 개선한다. 대부업권에 자금을 공급하는 은행·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수대부업자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저신용층 신용공급 실적이 높거나, 소비자 손실보상이나 내부통제기준 정비 등으로 법 위반 사유를 시정했다면, 제재 감면 사유로 적극 고려해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위원장·금감원장상 후보자로도 적극 추천한다.

제도 유지요건에 미달한 업체에 대해서는 저신용자 신용공급 확대 노력을 전제로 선정 취소 유예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제도 재신청 제한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1분기 중 우수대부업자 제도개선과 관련한 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융회사·대부업권 간 협의체 구성 등도 조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2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3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바다 축제…동작구 노량진서 만드는 가을 추억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에서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인기 가수 공연과 수산물 체험을 결합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작구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수협노량진수산과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다.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중앙대 응원단 ‘후라씨’와 순수댄스컴퍼니, 히든싱어 3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 개막식 이후에는 김연자와 김현정, 임다운, 류원정 등이 참여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노들가요제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노들에서 다시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