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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토스에 예치금 관리 등 140여개 API 제공…고객 편의성 ‘대폭’ 개선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4 09:57

누적거래 5조 돌파…금융 API 시장 선도

△ NH농협은행이 토스와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토스와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사진=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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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통해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확대했다.

NH농협은행은 14일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핀테크 기업이 거래 종류나 여건에 따라 오픈뱅킹공동망·펌뱅킹·은행 API 등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로 NH농협은행은 토스에 예치금 관리와 환전, 공과금조회 등 140개의 API를 제공했으며, 토스는 이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 제공 및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태영닫기강태영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토스 외에도 다양한 간편결제 기업들에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며, “NH농협은행의 강점인 API인프라를 활용하여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5년 은행권 최초로 API기반의 오픈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예치금 관리와 예금주조회, 카드조회, 지로공과금조회 등 140개의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거래 금액이 5조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권 AP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자센터’를 오픈해 개발자들이 금융서비스 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개발과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핀테크 개발자들에게 API 개발가이드, 예제소스, 오류코드, 금융API 등을 제공하며 핀테크 개발자들은 웹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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