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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자통법을 대비해야 한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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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12-27 01:20

2008년 리딩저축은행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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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축은행의 핵심키워드는 부동산 PF 대출의 감소로 영업 다각화가 이슈가 됐다.

이에 따른 저축은행의 부실 또한 우려되기도 했다.

하지만 저축은행들은 소액신용대출, 중소기업대출, 담보대출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건전성을 높이며 보수적으로 운용을 하면서 때로는 공격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자산규모 성장세 또한 지난해 지속적인 성장세와 달리 올 상반기에는 주춤하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할 정도로 상황은 좋지만은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2008년의 경기 상승세 전망과 함께 큰 도약이 예상되는 리딩 저축은행들을 꼽아봤다.

모두 자산이 1조원이 넘는 대형저축은행으로 소액신용대출 부문에서 업계를 이끌고 있는 HK저축은행,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로 이미지를 제고한 경기도권 자산 1위 토마토저축은행, 안정적인 경영으로 건전성을 높여 내년 30%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HK저축은행은 그동안 쌓였던 부실을 털어내고 내년 흑자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총자산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올해말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전년대비 자산 32%, 여신 37%로 증가했으며 자산건전성 비율을 나타내는 BIS비율도 증가해 내년도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들 리딩 저축은행장들을 통해 올해 자사와 업계 평가와 내년도 전망을 들어봤다.

리딩 저축은행장들은 하나같이 2009년 자통법을 대비해 저축은행들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5가지 사항에 대한 공통적인 질문

1. 내년 시장 전망과 경영계획.

2. 올 한해 실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3. 실적 외에 업계 및 자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4. 추진한 목표에 대한 잘된 점과 아쉬운 점.

5. 내년 주목할만한 저축은행.

  • 토마토저축은행 박동열 행장

  • HK저축은행 서경표 행장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유문철 행장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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