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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사장에 민종구 우리은행 부행장 내정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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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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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우리은행 민종구 부행장이 내정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회사는 조만간 주주총회를 열고 현 황석희 사장, 이충완 부사장, 정기상 감사 등 3명의 임원을 경질하고 민종구 부행장을 사장으로, 우리금융 박환규 전무를 신임 감사로 내정할 방침이다.

또 현재 부사장직을 없애 등기임원을 2명으로 줄일 예정이다.

민종구 신임사장은 목포상고 출신으로 75년에 국제대 경제학과, 89년에 와세다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빛은행에서 개인고객본부장 상무,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우리은행에서 개인고객본부장(집행부행장)으로 일해왔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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