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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테크노펀드 결성 100억 규모…경기도 참여

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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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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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수원 경기중기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도가 출연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테크노펀드 조성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100억원으로 산은과 경기중기센터가 각각 50억원씩을 조성하기로 했다. 업체당 한도는 원칙적으로 5억원이며 사업계획에 따라 10억원까지 가능하다.

투자대상은 고부가가치 기술개발능력이 있으나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이 부족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으로 전환사채(CB)를 기술신용보증기금 부분보증부로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한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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