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첫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 3월중 설립

박준식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2-27 12: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3월중에 첫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가 설립된다.

27일 자산관리공사(KAMCO)는 제1호 CRV를 3월중에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1호 CRV는 IBRD차관자금 10.7억달러, 국내외 투자자 자금 10억달러 이상, 채권금융기관 출자 등으로 이뤄지며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기업회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산관리공사는 "외국투자자중 메릴린치와 콜로니캐피탈 등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 투자자로 선정하고 공사 및 투자자가 각각 3억달러씩을 투자, 6억달러 상당의 2개 투자펀드에 대한 포괄적 기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2개 투자자는 CRV설립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후 CRV 구조설계 등 실무작업을 거쳐 3월중 1호 CRV를 설립하게 된다"고 전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외국투자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여 대상기업을 추가 선정하고 CRV를 설립, 부실채권 정리와 기업회생 작업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