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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신상품 개발 붐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5 10:24

생보사들의 틈새시장을 겨냥한 특화상품개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가입 즉시 연금수령이 가능한 ‘바로바로연금보험’을 개발,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가입후 연금수령까지 수십년씩 기다려야하는 기존 연금과 달리 가입 즉시 연금이 지급되는 특징이 있다.

그동안 나이 때문에 신규보험가입에 소외당했던 55~70세의 고령층, 노년을 위해 목돈을 맡길 곳을 고민하는 정년퇴직자나 안정된 노후를 준비해야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전용상품인 셈이다.

이 상품은 한꺼번에 보험료를 납부한 바로 그 다음달부터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잇점이외에 시중금리에 관계없이 최저 5%의 이율을 보장받고 연금수령방식도 노후 계획에 맞춰 자율롭게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대한생명은 여유자금을 가진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본사 및 전국 7개지역본부에 VIP상담실을 설치했다.

교보생명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30일부터 자녀교육비를 부담해주는 ‘교보 큰사랑 교육보험’의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보험료대비 최고수준인 총405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는 정통교육보험이다. 대학학자금 고액화, 컴퓨터구입자금등 사교육비를 집중 보장하며 부모 동등보장으로 최고 2억4300만원의 유자녀 학자금이 지급된다. 이밖에 소아암, 화상치료비등도 보장한다.

한편 금호생명은 온가족 보장혜택에 저축성격도 지닌 ‘뉴패밀리2000’보험을 개발, 6월부터 판매에 나섰다. 이 상품은 만기시 7.5%의 확정이자를 주는 저축성보험이면서도 가족이 암에 걸렸거나 재해입원시 임원급여금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가족형 양로보험이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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