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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 SW 인재 확보까지 돕는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1 11:00

SW 교육 제공하는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진행
국내 부품사 SW 생태계 위한 인재육성 플랫폼 역할
향후 AI·로보틱스 등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 검토

2026년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식. / 사진=현대모비스

2026년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식. / 사진=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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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부품사 소프트웨어 인재 생태계 육성을 통해 협력사에도 양질의 SW 인재 확보를 지원했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확보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생 270여 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에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수급을 원하는 협력사로 취업을 연결시켜주는 상생형 인재양성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 간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실습과 채용을 연계한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신청자 모집 당시 경쟁률이 17대 1에 달할만큼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1기 프로그램 종료 이전부터 일부 수료생들이 협력사로 취업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자, 채용 연계를 강화해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신사업 분야로 선도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이를 뒷받침할 협력사들의 역량도 조기에 강화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부품사들의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각종 기자재 구축, 전문가 초빙 등 기획 단계부터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교육과정 개발에 공을 들였다.

과정 종료 후 실시한 평가에서 교육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고도화되는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오토사와 ASPICE 등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업컨설팅도 지원함에 따라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모두 만족하는 윈윈(Win-Win) 효과를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교육과정을 모빌리티 외에도 AI, Robotics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산업이 신사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다양한 기술 영역을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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