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 강남점, 1200평 규모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오픈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6 08:26

델리코너 프리오픈 26일~28일, 정식 오픈 29일
최정상급 F&B 전문가들과 협업, 건강전문관·전통주관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델리코너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델리코너 조감도.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 강남점은 26일 지하 1층에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완성한다.

이는 ‘스위트 파크’(24년 2월), ‘하우스 오브 신세계’(24년 6월), ‘신세계 마켓(25년 2월)’에 이어 네번째 공간으로, 지난 2년간 진행된 강남점 식품관 프로젝트의 영업 면적을 모두 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인 6000평에 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구역은 신세계가 각 분야 최정상급 F&B 전문가들과 협업한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과 고객 개개인의 목적에 맞게 건강식품을 제안하는 건강 전문관, 유명 양조장과 협업한 전통주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은 기존 간편식 수준을 넘어 아시안,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고급 레스토랑에 못지않은 식사를 선사하는 ‘델리의 신세계’를 펼친다.

아시안 장르는 지역을 한층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현지색이 가득 담긴 메뉴들을 한데 모았다. 싱가폴식 레시피의 미쉐린 빕그루망 ‘윈디그리노스’, 태국 전통 메뉴를 선보이는 ‘남스 델리’, 흑백요리사 출신 중식 대가 여경래 쉐프와 협업한 상하이 명물 만두(성지엔빠오)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구오 만두’ 등 아시아 대표 여행지 인기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지역의 ‘오픈런 브랜드’도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다. 교토, 나고야, 도쿄 등에서 현지인들도 1시간씩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일본 대표 오니기리 전문 매장인 ‘교토 오니마루’, 베트남 하노이 현지 유명 건강식 레스토랑인 ‘블루 버터플라이’가 이번 전문관에 국내 1호점을 각각 연다.

한식 장르에서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오너 쉐프이자 흑백요리사 출신 김도윤 쉐프의 한식 면요리 전문 브랜드 ‘서연’, 제주 인기 음식점 숙성도의 숯불 돼지 덮밥 브랜드 ‘화돈점정’을 오픈해 수준 높은 한 끼 식사를 선사한다.

양식 장르에선 기존 간편식 수준을 넘어 슈퍼 푸드, 저속 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대거 늘렸다. 제철 채소만 엄선해 샐러드바처럼 원하는 재료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베지 스튜디오’를 국내 최초로 열고,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명장이 포케, 샐러드 전문점 ‘와사비 그린’도 첫 선을 보인다.

유러피안 고급 식재료와 현지의 레시피를 활용해 건강한 미식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첫 매장도 연다. 특급 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개발한 고급 디핑 소스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비롯해 총 30여종의 메뉴를 통해 마치 유럽 현지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소금빵 전문 브랜드 베통에서 계절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는 ‘베통 키츠네트’,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크레페 매장인 ‘고디바 크레페’ 등이 국내 최초로 정식 매장을 연다.

건강 전문관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구매 목적에 맞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큐레이션 전문 매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건강 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건강 전문관’에서는 스포츠,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고, ‘웰니스바’에서도 테아닌, 초유 단백질, 저분자 콜라겐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음료들을 판매한다.

전통주 전문관에서는 전주이강주, 문배주양조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과 협업해 약 200여종에 달하는 전통주와 수천만원에 이르는 초고가 상품도 선보이는 등 우리 술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인기 전통주인 압구정 막걸리, 아이긴 애플 진, 경탁주, BOONZA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은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초격차 식품관을 넘어 ‘글로벌 미식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 오픈으로 완성된 식품관은 바로 옆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과 함께 1만평 규모까지 확장해 대한민국 맛집을 총망라하고 ‘미식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완성은 8년여 간의 도전과 혁신이 만든 결과물로, 대한민국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며 오프라인 공간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