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전국 독거노인 안전 책임진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5 10:36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28곳 도입 효과 확인
순천시 응급환자 구조에 클로바 케어콜 기여
“목적성 대화 시나리오 다각화 추진 계획”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전국 독거노인 안전 책임진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자사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에 도입되며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했으며 과거 대화를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으로 연속성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으로, 재난 공지 안내 및 피해 사실 확인 등을 지원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있다.

실제로, 올해 8월 기준 클로바 케어콜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남 등 전국 128곳 시군구에 도입돼 독거노인을 효과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중 업계 최대 규모이다. 또 사용자 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작년 8월 대비 2배 증가해 3만 명을 기록했다.

사용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기억하기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하며 응답률과 통화 만족도를 높였다. AI 돌봄 관제 운영 파트너(에버영피플, 행복이룸)의 연결 전화 포함 시 전체 사용자의 96%가 클로바 케어콜에 응답하며 일상 안부를 나누고 있으며 자체 설문 조사 결과 전국 평균 약 90%의 사용자 만족도를 나타냈다.

클로바 케어콜이 위기 상황의 독거노인을 구한 사례도 발굴되고 있다. 최근 순천시에서는 복지 담당자가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발화에서 건강 이상 징후 발견 후 빠르게 현장 방문을 결정해 응급 간경화 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 이 밖에 클로바 케어콜은 지속된 폭염과 같은 재난 알림 및 피해 사실 확인 등을 담당하며 취약 계층 주민을 돌보는 ‘AI 복지사’로의 사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관련 기능과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대표 AI 안부 전화 서비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초대규모 AI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영역 외에도 치매 예방 대화, 만성질환자 관리 등 목적성 대화 시나리오의 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창립 74주년' 한화 김승연, 위기 대응 강조…"200년 준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74주년 기념사에서 1년 전 제시한 '글로벌 선두' 목표를 언급한 뒤 "낙관주의는 결코 설 자리가 없다"고 경고했다. 한화가 자산총액 기준 재계 5위에 오른 해에 축하보다 위기의식을 앞세운 것이다.김 회장은 위기 원인으로 지정학적 분쟁과 산업환경 변화를 꼽았다. 특히 ‘피아 식별의 유효성이 매우 짧아졌다’며 협력과 경쟁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환경을 짚었다. 돌파구로는 5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우주항공 사업과 이를 떠받칠 국방 AI 역량을 제시했다.1년 전 '글로벌 선두'⋯ 올해는 '냉혹한 현실'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9일 임직원에게 전한 창립기념사에서 "1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의 2 "방송산업 급변 불구 방발기금 제자리…유료방송사 한계치 도달" [2026 국감] 글로벌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시장 독식과 미디어 소비 행태 지각변동 속에서 국내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부담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방송 시장 패러다임이 온라인 중심으로 근본적 전환기에 있음에도, 방발기금 부과 체계는 여전히 과거 틀에 갇혀 기존 유료방송 사업자들 목을 죄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케이블TV(SO) 사업자들은 심각한 적자난 속에서도 9년째 동결된 기금 징수율에 반발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방송 인프라 생태계 전반이 붕괴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실이 공개한 방송사업자 방발기금 집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자 3 현대제철, H형강 통합 브랜드 ‘H ONE’ 출범…AI 데이터센터 등 맞춤 수요 공략 현대제철이 H형강 사업의 무게중심을 ‘표준 제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맞춤 공급’으로 옮긴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반도체 생산공장(팹)처럼 크고 무거운 설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늘면서, 규격이 정해진 기성품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RH·BH 통합해 고객 맞춤 제품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현대제철은 압연 H형강 RH(Rolled H-Beam)와 용접 H형강 BH(Built up H-Beam)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 ‘H ONE’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H ONE’은 RH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BH의 유연한 규격 대응력을 합쳐,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제품과 공급 방식을 제안하는 통합 솔루션 브랜드다.H형강은 단면이 알파벳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