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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진심’ 현대산업개발, 사회공헌·취약계층 보다듬는 행보 ‘눈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2 11:31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5·18역사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5·18역사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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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최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선도적인 ESG경영 활동을 펼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선도적인 ESG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ESG활동으로 건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지원하는 현대산업개발의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사업이 대표적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지난해 말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지역 자립 준비 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청년 18명은 경기도 성남시 HDC 심포니 기술 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더불어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과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건설기술 교육 전문 기관 ▲집으로가는길 ▲한국주택환경연구원 ▲현대산업개발 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생들은 현대산업개발의 우수 협력사에서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인턴십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립 청년들은 실무적인 건설기술을 전수받아 이를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대산업개발은 건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지원을 위한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직무 멘토링은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학생들과 건설사 취업 노하우·업계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와 같은 직무 멘토링은 당초 2021년에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들이 용산구에 한정해 시작됐다. 다만 올해부터는 범위를 넓혀 서울 소재 11개 기업 연합으로 진행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심포니 교실 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심포니 교실 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태릉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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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중심 사회공헌 활동 ‘집중’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지역 상생으로 잡았다. 이를 토대로 현대산업개발은 잡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키오스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원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고 용산복지재단에 재활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직업 훈련과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포니 앙상블'을 창단해 주목받기도 했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10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에 있는 서울성로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봉사활동 ‘심포니 교실 숲’도 진행했다.

심포니 교실 숲은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성로원 등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교육 봉사를 통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분야별 환경오염 사례와 기후변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아동 숲 지킴이단은 태릉초와 성로원 소속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심포니 교실 숲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어린이들 스스로 직접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교육과 더불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심포니 교실 숲 디자인 대한 아이디어 수렴도 진행됐다. 이날 취합된 디자인 아이디어는 추후 교실 숲 조성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심포니 교실 숲은 오는 7월 시공을 시작해 9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산업개발은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원은 하반기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오는 7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이 예정돼 있다. 또한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게자는 “사회와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과정에 회사가 기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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