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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한국전자금융, LG키오스크 수혜 힘입어 주가 ‘훌쩍’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5 16:23

전 거래일 比 19.48% 오른 6870원에 거래 마감
LG전자, 한국전자금융 손잡고 키오스크 출시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소폭 상승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떨어진 1212.5원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5일 이달 중 출시하겠다고 공시한 셀프 주문 키오스크(모델명 27KC3J)./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가 5일 이달 중 출시하겠다고 공시한 셀프 주문 키오스크(모델명 27KC3J)./사진=LG전자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전자금융(대표 구자성) 주가가 5일 코스닥 시장에서 ‘훌쩍’ 뛰었다.

5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한국전자금융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48%(1120원) 상승한 6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 상승 원인으로는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배두용)의 키오스크 시장 진출이 꼽힌다. LG전자는 이날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모델명 27KC3J)를 이달 출시한다고 공시했다.

이 제품은 무인 설루션 전문 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에 LG전자 자체 디자인을 더해 직관적이고 편리함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27형(대각선 길이 약 68cm)은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통상 매장에 설치되는 22형‧24형 화면보다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을 높였다. 아울러 액정표시장치(LCD‧Liquid Crystal Display)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AIT(Advanced In-cell Touch) 기술이 적용돼 터치스크린이 한층 더 얇고 가벼운 데다 터치감과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

한국무역협회(KITA‧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셀프 주문, 금융 서비스, 티켓팅 등을 포함한 키오스크 기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76억달러(약 21조원)에서 오는 2027년 339억달러(약 4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 셀프 주문 키오스크는 연평균 12.2% 성장하면서 가장 빠르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올해 안에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기관과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0포인트(0.28%) 오른 2765.50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장을 마친 기준으로는 1.30포인트(0.05%) 오른 2759.20으로 다시 낮아졌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87억원, 13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2480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의 연속이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경계현)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4%)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2위인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1만500원(2.39%) 증가한 44만9000원에 거래됐고, 3위인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곽노정)는 500원(-0.43%) 하향했다.

업종별로는 종이와 목재(2.27%), 포장재(2.17%), 전기제품(2.16%), 건강관리기술(1.95%), 조선(1.90%) 등이 올랐고, 은행(-2.40%), 디스플레이패널(-2.27%), 우주항공‧국방(-1.83%), 핸드셋(-1.26%), 무선통신서비스(-1.25%)가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5포인트(0.54%) 증가한 952.4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48억원, 841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235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떨어진 1212.5원에 장을 종료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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