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26%...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4 08:10

기준금리 상승 따라 금리 인상 이어져

14일 은행 기준 정기예금 세전 이자율 순위./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14일 은행 기준 정기예금 세전 이자율 순위./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26%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24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이다. 지난주보다 0.10%p 오른 연 2.26%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우대금리는 0.20%p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0%p, 500만원 이상이면 0.20%p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 카드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p, 500만원 이상이면 0.10%p를 우대해 준다. 가입 기간은 1~3년, 가입 금액은 500만~5000만원이다. 만 18세 이상 여성만 가입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2.16% 금리를 주는 광주은행 ‘스마트모아드림(Dream) 정기예금’이다. 마찬가지로 지난주에 비해 0.10%p 인상됐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0.2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3년 이내로 선택 가능하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연 2.15%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연말 신규 가입에 한해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p 올린 뒤 최근 0.30%p를 더 인상했다.

우대조건은 없고,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 가입 대상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가입은 1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 ‘코드K 정기예금’은 2.10%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대표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은 가입 기간별로 1년 이상은 연 1.50%에서 2.00%로, 2년 이상은 연 1.55%에서 2.10%로, 3년 이상은 1.60%에서 2.20%로 인상했다.

우대 조건은 없다.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가입 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가입 기간은 1~36개월이다.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KDB드림(dream) 정기예금’ 금리는 연 2.05%다.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dream Account)’ 가입 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0.10%p 가산된다.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내맘대로 예금’ 금리는 연 2.00%다. 신규 가입 시 0.05%p, 해지 시 최대 0.15%p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현재 임인년 새해를 맞아 500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 중이다.

가입 기간은 12~60개월까지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한도에 제한은 없다. 가입은 영업점 창구와 비대면을 통해 가능하다. 영업점 창구에서는 가입대상 제한이 없으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는 실명의 개인만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자 지급식과 만기 일시 지급식 중 선택하면 된다.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하면 2년제 기준 기본금리 연 2.00%에 최대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2.2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는 예·적금 실적, 입출금 평잔 등 6가지 거래 옵션 중 4가지를 선택해 달성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은행 직원이 영업점 창구에서 발송한 디지털 명함을 통해 모바일뱅킹으로 신규 가입하면 우대금리 0.10%p가 추가돼 1년제 기준 최고 연 2.3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오는 28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IM스마트예금’은 연 1.8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날짜로부터 3개월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20%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금리는 연 1.80%다. 이 상품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가지 입금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가입일 기준 경남은행 6개월 이내 정기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 고객인 경우 각각 0.10%p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씩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는 연 1.75% 금리를 적용한다. 5년 이내 단기 연금예금으로, 고정금리를 적용해 매달 같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즉시 연금상품이다. 우대조건은 없다. 300만원 이상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된다.

이어 대구은행의 ‘친환경녹색예금’은 연 1.63% 금리를 제공한다. 최고 우대금리는 0.30%p다.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승용차 요일제 참여(0.10%p) ▲저공해 자동차 보유(0.05%p) ▲탄소포인트제 참여(0.05%p) ▲자전거 타기 관련 단체 가입(0.05%p) 혜택이 주어진다. 100만원 이상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금’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우리 슈퍼(SUPER) 정기예금’은 연 1.60% 금리가 적용된다.

저탄소 실천 예금은 개인형과 기업형(개인사업자‧법인) 우대이율 모두 최대 0.50%p다.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개인형의 경우 ▲저탄소 실천 적금 보유(0.10%p) ▲비대면 채널 가입 또는 종이통장 미발행(0.10%p) ▲대중교통 이용 실적 충족(0.10%p) ▲탄소포인트제 참여(0.20%p) 등 조건이 나뉜다.

기업형의 경우 △저탄소 실천 적금 보유 우대(0.10%p) △비대면 채널 가입 또는 종이통장 미발행(0.10%p) △친환경 차량 보유(0.10%p) △친환경 기업 인증(0.20%p) 등으로 조건에 따라 우대 혜택이 달라진다. 이 상품의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이며, 가입 기간은 6~36개월이다.

우리 슈퍼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이 없다. 1~36개월 사이 만기일을 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10년까지 자동 재예치가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연 1.55% 금리를 제공한다. 3000만원 이상 가입 시 0.10%p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예금에 신규 가입하거나 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에도 0.10%p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2년 이내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이어 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1.53%), 신한은행 ‘신한 S드림 정기예금’(1.50%)‧‘쏠편한 정기예금’(1.50%),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스마트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1.50%)‧‘시장금리부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1.50%),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NH내가그린(Green)초록세상예금’(1.40%),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사이버우대 정기예금 (만기지급식 –일반)’(1.30%)‧‘제주Dream 정기예금 (개인/만기 지급식)’(1.30%),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하나의정기예금’(1.30%) 순으로 금리가 높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정기예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정기예금을 찾으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 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