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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내년까지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NH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1 08:09

▲자료=카카오게임즈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대형 게임 회사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평가됐다.

21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오딘:발할라라이징(오딘)’의 성공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신작을 통해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퍼블리싱, 개발, 투자 능력 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판단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오딘을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둘 것”이라며 “그동안 투자를 통해 확보한 회사들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퍼블리싱 능력과 투자회사들의 게임이 함께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대형 게임 회사로 발돋움 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향후 예정돼있는 신규 게임으로 인해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1%, 49.0% 오른 1조3300억원, 24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성공작 오딘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의 지분 21.6%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된다”라며 “향후 지분 확보를 통한 1대 주주 등극 시 라이언하트의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인식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올해 하반기 9~10종의 라인업이 준비돼있고, 내년 이후에도 대형 라인업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1~2년간 준비되고 있는 대형라인업은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 ‘프로젝트Ares’, ‘가디스오더’와 엑스엘게임즈가 준비하고 있는 MMORPG 신작까지 총 4종이 예정돼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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