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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 "국내 방카슈랑스 시장 재진입할 것"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4 15:17

퇴직연금과 텔레마케팅 영업 주력 방침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9월15일부터 새 도약을 한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푸본현대생명(Fubon Hyundai Life Insurance)' 으로 바꾸는 정관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새로운 사명은 9월 15일부터 사용된다.

또한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14일 3,000억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현대라이프생명의 최대주주는 대만 푸본생명(62%)이 되고,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그룹(37%)으로 변경된다.

2018년말 기준 푸본현대생명은 RBC비율이 2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층 더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게 되었다.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푸본생명은 대만 푸본금융지주의 계열사이다.

푸본생명은 1993년 설립 이후 2009년에 대만 ING생명을 인수하였고, 17년말 기준 자산 136조 (‘17년 한화생명 규모), 당기순이익 1.2조(‘17년 삼성생명 규모)의 대만 최대규모의 생명보험사 이다.

리차드 쟈이 (Richard Tsai) 대만 푸본금융지주 회장은 “푸본금융지주의 각 자회사들은 중화권 시장을 넘어 꾸준히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의 푸본현대생명이 푸본금융지주에 합류하면서, 우리는 동북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선도자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여 아시아 최고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푸본현대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퇴직연금과 텔레마케팅 영업에 주력하고, 푸본생명의 방카슈랑스 영업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방카슈랑스 시장에 재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앞으로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자산운용 경쟁력과 수익성도 높일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새 CI

△푸본현대생명 새 CI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의 심볼마크는 영문명 ‘FUBON’의 이니셜인 ‘FB’의 글자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로고 타입은 현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You & I’ 서체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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