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부동산시장 '꿈틀'…건설업계 “국내 주택사업보단 해외로”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정책에 부동산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책에 영향을 받아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 대...
2023-02-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한화솔루션, 작년 영업익 9662억 원 "사상 최대 실적" [2022 실적]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등)이 지난해 양대 주력 사업인 신재생 에너지와 케미칼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케미칼 부문이, 하반기에는 ...
2023-02-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BNK캐피탈 대표 1차 후보 강문성·김성주·명형국…부산은행 출신 압축
차기 BNK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강문성 BNK금융지주 그룹감사부문장(전무)과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으로 압축됐다. 세 후보자 모두 부산은행 출신으로 2차 후보자는 오는 22...
2023-02-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모비스, 작년 특허 3000건 출원...해외 비중 역대 최대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특허 3000여건을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처음으로 해외 출원이 국내 출원 규모를 넘었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마북연구소에서 지난해 우수 특허 출원 연구원을 ...
2023-02-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尹 “은행업 과점 폐해 크다”…경영·영업 관행 손본다 [당국, 은행 정조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며 금융당국에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금리 기조 속 소비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간 차...
2023-02-1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생색내기용' 사회공헌 막는다…은행권 10조 취약층 지원책에도 여론은 싸늘 [당국, 은행 정조준]
금융당국이 이자장사에 기댄 역대급 실적으로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나선다. 은행권이 발표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 기존의 것을 이름만 바꿔 재포장...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장사로 1조 넘는 성과급 잔치…보수체계 들여다본다 [당국, 은행 정조준]
고금리 기조 속 이자 이익에 기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이 역대급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대 시중은행 임직원에 지급된 성과급만 1조38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
2023-0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네·카·토 ‘후불결제’ 잔액 400억 돌파…이용 증가에 연체율 2~3.5% 급증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사들이 제공하는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 잔액이 반년 만에 24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후불결제 이용자 수는 2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연체율은 토스...
2023-02-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챗GPT’ 뜨자 구글 VS 마이크로소프트 고래 싸움… 서학 개미 등 펴나?
사람과 같이 대화하며 질문에 답을 주는 ‘챗GPT’가 뜨자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 등이 펴고 있다.전 세계 최대 검색 플랫폼인 구글(Google) 운영사 ‘알파벳’(Alphabet·대표 선다피차이)과 세계 최대 규...
2023-02-1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장현국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올해 많은 사업서 성과 낼 것”
“너무 힘들었던 2022년,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지난 몇 년간 빌드한 많은 것들을 롤업해 성과를 내는 한 해를 만들겠다.” 위메이드가 지난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로 적자를 기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
2023-0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통신사 제휴카드로 갤럭시 S23 사고 15만원 돌려받자
제휴카드를 잘 이용하면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시 최대 1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상반기 최고의 야심작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날(14일) 사전 개통됐다. 전작 갤럭시 S22 대비 출고가가 15만원 인상됐...
2023-02-1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올해 재개발·재건축 공급물량 전국 12.8만여 가구…2000년 이후 역대 최다
올해 분양계획 아파트 물량이 크게 줄었음에도 재개발·재건축 예정물량은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예정인 재개발 · 재건축 아파트는 전국 12만8,553가구로 집계됐다...
2023-02-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카드, LoL 월드 챔피언 'DRX 체크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이하 신한 DRX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 DRX 체크카드'는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커피전문점에서 캐...
2023-02-1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농협금융 나홀로 역성장…순이익 2.7% 줄었다 [금융사 2022 실적]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NH농협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홀로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기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순익·건전성 제고…K-ICS 연착륙 과제 [금융사 2022 실적]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 역대 최대 순익 성적표를 받았다. 그동안 금리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던 RBC비율도 개선됐다. 올해부터는 IFRS17, K-ICS 신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윤해진 대표는 신제도 연착륙 과제를 안게 됐...
2023-02-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석용號 농협은행, 순익 1.7조 ‘역대 최대’…그룹 기여도 73% [금융사 2022 실적]
이석용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기업여신 등 대출자산의 견조한 성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을 키웠다. 특히 농협은행은 그룹 내 증권 등 ...
2023-02-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NH농협캐피탈, 기업·오토금융 확대 효과…총자산 8조 돌파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이 지난해 자산 8조원대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자산 확대 전략에 따라 기업과 자동차금융 수익 볼륨을 키운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4일 NH농협금...
2023-02-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구자은의 뚝심' LS그룹. 지난해,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2022 실적]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지난해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LS그룹은 14일 주요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슈페리어 에식스(SPSX) 등의 사업...
2023-0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이자이익 확대·건전성 개선 성과 [금융사 2022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전년보다 높은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부동산대출 비중을 줄이고 리테일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취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3-02-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한 달 매출 165억…'미국' 성과 눈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 1월 출시한 ‘에버소울’이 출시 한 달만에 매출 1300만달러(약 165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에버소울’은 지난 1월 5...
2023-0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농협손보, 작년 순익 1147억원…역대 최고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손해보험이 원수보험료 성장 등을 통해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 14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손보 당기순이익(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은 1147억원으로 전년 861억원 대비 33.2% 늘어났다...
2023-02-14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포스코, 우수봉사자 인증식… 1만 시간 봉사활동 펼친 직원 명예의 전당에
포스코(부회장 김학동)는 최근 포항 본사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열고 3000시간 이상의 실적을 쌓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봉사활동 누계 1만 시간을...
2023-0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농협금융, 순익 2조2309억 ‘전년比 2.7%↓’…"충당금 선제 적립" [금융사 2022 실적]
NH농협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했다.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줄었고 경 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 4000억원을 적립한 영향이다.농협금...
2023-02-1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