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된 증시…개미들은 배당 ETF로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 장기화 조짐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차전지반도체 등 테마주의 열풍이 식고 증시를 견인할 주도주 공백이 이어지자...
2023-10-30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메리츠증권, IB 성장 이끈 성과주의가 오히려 ‘부메랑'?
메리츠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희문)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 온 성과주의에 대한 속도 조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 IB(기업금융) 하우스로 철저한 성과 보상을 통해 '프로 문화'를 개척했다는 평을 듣지만 반...
2023-10-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 지원·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자금 공급을 통한 유동성 창구 역할 강화에 나선 가운데 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종합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현준, 공들인 효성화학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효성화학이 긴급 자금 조달을 통해 어려운 시절을 버티고 있다. 하지만 뒤에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다. 효성화학은 조 회장이 미래를 그리고 있는 베트남 사업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그 덕분일까...
2023-10-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원 신동력' 두산테스나, 글로벌 톱5로 키운다 [New두산 3인방 ③]
지난해 채권단 관리에서 조기졸업한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로봇·원전·반도체 등을 앞세워 그리는 ‘뉴 두산’ 구상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
2023-10-3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워홈 구지은 ‘슬기로운 오너 생활’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이 올해로 취임 3년 차를 맞았다. 그는 외유내강형 기업가로 통한다. 코로나로 아워홈 단체급식 사업이 어려움을 겪자 간편식 등 신규 브랜드를 확대하고, 푸드코트 등 기존 사업장을 프리미엄 ...
2023-10-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여야, 양평고속道 ‘정쟁ʼ 전세사기 대응 ‘합심ʼ [2023 국감 되짚기]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굵직한 현안들이 많아 여야간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도 거론됐다. 여야는 각각 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과 문재인정부 당시 부동산 통계조작 논란을 두고 격렬한...
2023-10-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 “금융시장 하부인프라 신용정보업, 지나친 규제 완화해야”
나성린 신용정보협회장에게 지난 1년은 비원(悲願)의 시간이었다. 그간 다른 금융협회와 달리 감독규정이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아 협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주재로 열린 ‘금융데이터...
2023-10-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방치된 내부통제 문제, 이제는 뿌리 뽑아야
올해도 어김없이 내부통제 이슈는 증권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내부통제 강화’라는 말이 질릴 정도다. 지난 수년 동안 증권가에서 거듭 강조하고 또 강조해온 사안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내부통제 문제는 개선되지...
2023-10-30 월요일 | 전한신 기자
"16억→10억→7억"…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 순익 감소세 지속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의 순이익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16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 10억원에서 3분기에는 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3분기 순이익은 1년 새 80% 넘게 감소했다. 하나금융지...
2023-10-28 토요일 | 신혜주 기자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 '렌터카·오토리스' 중심 자산 확대…전년比 15.33↑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이 렌터카와 오토리스 등 운용리스자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대출자산은 1년 사이 1조8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다만 조달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이익 성장세가 ...
2023-10-28 토요일 | 신혜주 기자
연이은 금융사고에도 금융지주 회장·은행장 빠진 ‘맹탕 국감’으로 마무리 [2023 국감]
횡령, 고객계좌 부당개설, 미공개 정보 활용 주식거래 등 최근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지만 주요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들이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마무리됐다.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은 은행...
2023-10-28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이승열 하나은행장, 공격적 기업 영업 성과…대출 자산 늘며 이익 개선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76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공격적인 기업 대출 영업으로 대출 자산을 늘린 결과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의 견조한 성장으로 비이자이익...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IFRS17 발 수익성 제고 지속…투자손익 관리 과제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 IFRS17 하에서 수익성 제고를 지속하고 있다. CSM이 높은 보장성보험을 판매하고 있지만 1분기 투자손익 증가가 영향이 컸다. 최근 다시 채권 금리가 높아지면서 평가 손익이 하락한 만큼 투...
2023-10-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누적 순익 2.1조 ‘10.3%↑’…“견조한 대출 성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올해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1조원(5.0%) 증가한 23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여행·비대면결제 증가에 취급고 성장 이어가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삼성카드(대표 김대환)가 올해 3분기 여행 관련 이용금액 증가와 비대면결제 증가로 인해 취급고를 확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430...
2023-10-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단기납 종신 등 보장성 확대에 CSM 7조원대 성과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계약서비스마진(CSM)을 7조원대로 끌어올렸다. 단기납 종신보험과 함께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가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27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신한라이프 CSM은 7조203...
2023-10-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3분기 순익 17.3% 성장…“보장성보험 판매 증가” [2023 금융사 3분기 실적]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이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와 자산운용 실적도 개선시키며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27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50억원...
2023-10-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3분기 적자 확대…“영업 강화 및 자동차 손해율 증가”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손해보험(대표 김재영)이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손실은 36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023-10-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3분기 순이익 170억…“보험은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생명(대표 임영호)이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보험은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며 수익을 올렸지만, 고금리에 따른 채권 평가액이 줄어든 것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3분기 순이익 17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2023-10-2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이자·비이자수익 동반 성장으로 순익 3.7%↑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캐피탈(대표 정운진)이 이자·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27일 신한금융지주회사가 발표한 ‘2023 3Q 경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의 올해 3분...
2023-10-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카드 이용자 1년새 79만명 늘어"…이호성 대표, 트래블로그 성과 '톡톡'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올해 3분기 해외여행 특화카드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가 대박을 터트리자, 실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활성카드 소지자'가 1년 새 79만명이나 증가했다. 다...
2023-10-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누적 순익 3.8조 ‘11.3%↓’…일회성 비용 영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8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3200억원이 넘는 증권사옥 매각 이익과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