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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KB금융 회장 전격 사의 표명
23일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은 우리은행의 파생상품 손실과 관련된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는 뜻을 밝혔다.황 회장은 2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언론에 배포하고 KB금융지주 회장직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지난 4일 우리은행 재직시절 무리한 파생상품 투자로 인해 막대한 투자손실을 끼친 것에 대해 ...
2009-09-23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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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황영기회장 제재안 다시 연기
예금보험공사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전 우리금융지주 회장ㆍ우리은행장) 징계시기를 또 다시 연기했다.민감한 사안이어서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 예금보험위원회에서 황 회장의 징계 안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만 논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예보 관계자...
2009-09-22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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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선진국지수 공식 편입
국내 증시가 지난주 18일 종가 기준으로 21일 본격적으로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선전국지수에 편입됐다. FTSE측이 결정한 편입종목 역시 21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증시 안팎에서는 FTSE 준선진지수 편입 당시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지주, 현대차 등 107개 종목 다수가 무난하게 선진지수에도 편...
2009-09-20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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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들 ‘인재만들기’ 박차
시중은행들이 인재양성을 위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연수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이는 은행의 경쟁력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에 좌우된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현재 40시간이었던 연수시간을 20시간을 더 연장한다. 또 매년 행원...
2009-09-20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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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금융·화학 등 수급 개선효과
FTSE지수는 지난 1999년부터 영국 파이낸설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수전문회사 FTSE이 산출, 발표하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계 자금의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글로벌 지수다. 이번에 국내 증시가 신흥시장내 준선진시장 지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선진시장으로 분류되면서 FTSE 글로벌지수는 25개 선진시장...
2009-09-20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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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변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필요"
이번주 지수의 변동성이 커질 우려 속에서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FTSE선진지수 편입, 외국인 순매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점도 호재성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14일 "현재 가전, 자동차에서 은행, 소재, 건설 등으로 주...
2009-09-14 월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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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국내증시 저평가 완화 213억弗 유입 기대”
편입효과 중장기적으로 발현될 것국내 시장 홍보 강화, 불편해소 주력오는 21일 국내 증시가 FTSE(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 선진국지수에 편입을 앞두고 이의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거래소...
2009-09-13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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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사임에 `코너` 몰린 황영기
박해춘 국민연금 이사장이 결국 11일 사퇴했다. 박 이사장의 사퇴는 더 높은 징계를 받은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의 거취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해춘 이사장, 왜 물러나나 박해춘 이사장은 11일 오후 2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물러날 뜻을 전달했다.금융위원회가 지난...
2009-09-11 금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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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1조원 넘는 손실 왜?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9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결국 금융권 처음으로 직무정지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는 황 회장이 우리금융회장 겸 우리은행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파생상품 15억8000만달러에 투자한 가운데 90%에 달하는 1조6000억원의 손실이 발단이 됐다. 금융당국은 파생상품 ...
2009-09-09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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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직무정지` 중징계 최종확정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결국 직무정지에 해당하는 중징계가 최종 확정됐다.금융위원회는 9일 진동수 위원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상정한 황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안건을 금융감독원장의 건의안 원안대로 최종 의결했다. 다만 최근 3년간 기관경고 연속 3회 누적에 따라 가중된 우리은행...
2009-09-09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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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ELS 5종 판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黃聖虎, www.wooriwm.com)은 9월 10일까지 연 13.02 % ~ 최대 연 20% 수익이 가능한 E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만기 1년 ~ 3년으로 각각 KOSPI200, KOSPI200/HSCEI, 삼성중공업/신한지주, KB금융/현대중공업, SK에너지/LG전자 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
2009-09-08 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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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100억 규모 제129회 ELS 발행
유진투자증권은 9일부터 11일까지 100억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를 공모한다. 포스코, KB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2년으로 운용되며, 연 17.52%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는 35.04% 수익...
2009-09-08 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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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최고 연 18% ELS 2종 공모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8일(화)~9일(수)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ELS 2종을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2년이다.KT&G-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390호(2스탁 울트라 스텝다운 플러스형)는 2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2스탁 울트라...
2009-09-07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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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징계 영향 증권사 M&A 삐걱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매각을 둘러싸고 증권가의 인수·합병(M&A) 향방에 대한 이목이 다시 한번 쏠렸다.지난주 미국 푸르덴셜금융그룹이 국내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매각을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떠오르는 인수 주체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금융그룹은 지난달 초 푸르덴셜투자증권을 매...
2009-09-06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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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중징계 향후 거취는...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징계수위가 오는 9일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지만 직무정지 중징계가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황 회장의 이번 징계 수위는 현재까지 금융권 수장들이 받았던 제재 가운데 최고 수...
2009-09-06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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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주식워런트증권(ELW) 10종 상장
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 www.koreastock.co.kr)은 9월 7일부터 주식 워런트 증권(이하 ELW) 한화ELW 제9075호~제9084호` 1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번 한화증권이 발행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개, 풋 1개 종목과 삼성물산, GS건설, 삼성전기, 삼성SDI, OCI,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중공...
2009-09-04 금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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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비은행부문 역량강화 나선다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근 은행 영업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만큼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굿모닝신한증권은 금융투자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2009-09-02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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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수장들 해외IR 활동 박차
a최근 금융위기가 잦아들고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금융지주사 수장들이 해외 기관 투자해외 기업 설명회(IR) 활동에 나서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 등 신한금융그룹...
2009-09-02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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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금융그룹, 규모경쟁 시 무리한 확장 주의
이익시현 통한 내부 자기자본 확충 저하자회사 출자금 자기자본 조달시 안정적경영실적 개선…리스크 확대 가능성 낮아금융지주회사의 자체적인 자금조달 확대를 통한 자회사의 자본확충은 금융지주회사의 레버리지를...
2009-09-02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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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證, 감성경영으로 생산성 극대화
KB투자증권(사장 김명한·사진)이 업계 최고수준의 1인당 생산성 만큼이나 직원들의 회사생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 KB투자증권이 최근 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한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2009-08-30 일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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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간 자금 이동 면밀히”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시중 단기자금의 움직임과 가계겚蓚榻允?동향을 상시적으로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쏠림현상이나 이상 징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진 위원장은 기자...
2009-08-30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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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증권 제KBHn-1호 [ELS-파생형]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ttp://www.shbnppam.com/, 대표이사 최방길)은 ‘신한BNPP 증권 제KBHn-1호 [ELS-파생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홍콩 H 지수- KB금융지주에 연계되어 있는 투스타형 상품으로 만기 시 두개의 기초자산 가격이 설정 시 기준지수 대비 60%이상만 되면 최대 26% (연 13%)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
2009-08-24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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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CD금리 제한적 상승 전망
국내 증시에서 이렇다 할 모멘텀 부재 속에 대외변수에 대한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지속했던 CD금리의 상승이 얼마나 지속될지 시장의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CD를 통한 자금조...
2009-08-23 일요일 |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