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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3분기 순익 1737억원
KB금융그룹은 29일 3분기 당기순이익이 1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보다 57.9% 증가한 수준이며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5220억원을 나타냈다. 이자부문 이익은 3분기 들어 순이자마진(NIM)이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3분기 이자부문 이익이 1조476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소폭(2.0%) 증가했다. 그러나 3분...
2009-10-29 목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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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證, 지주사 시너지 ‘가속화’
은행계 증권사들이 지주사 시너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채비에 한창이다.이는 올 해 자본시장법 개막과 더불어 은행계 지주사의 시너지를 십분 활용한 복합금융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진 데 따른 일환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지주사 금융시대의 본격 개막에 따라, 신규 플레이어들의 진입으로 기존 은...
2009-10-28 수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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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업문화 조성이 우수성과 비결”
전년 동기 대비 260% 향상된 당기순익. 1인당 생산성 업계 기준 1위.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이룬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3월 출범한 KB투자증권이다. 신생사임에도 불구,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경...
2009-10-25 일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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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전환 속내는 ‘稅 테크’
최근 국내 은행들의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는 사업라인을 다각화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기 위함도 있지만 이면에는 금융지주사 전환에 따른 세금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다. 21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은행들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시 금...
2009-10-21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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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맞춤형 결합상품 뜬다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수요 맞춰 진화‘고금리’만으로 자금 유치하기엔 한계최근 금융상품의 패키지화가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계 금융투자상품들도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인 융합이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단일 금융상품만으로는 제한적인 영역을 다른 상품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
2009-10-21 수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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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안정성 높인 ELS 등 7종 공모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20일부터 원금보장형 상품 등 안정성을 높인 ELS 6종과 D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최고 연 22.38%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미국달러화가격(₩/$), 현대차, SK에너지, KB금융, LG화학, HSCEI, 기아차, 삼성전자, KT&G, KOSPI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700억원 규모다.이번에 출시되...
2009-10-20 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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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證, 주식워런트증권(ELW) 12종 19일 상장
동양종금증권(www.MyAsset.com)은 19일 총 46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 `동양ELW 9313~9324호` 12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9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다.이번에 발행하여 거래가 시작되는 동양ELW는 KOSPI200지수, 대우조선해양, SK브로드밴드, LG전자, KB금융, STX팬오션,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
2009-10-19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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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23일 금융당국 국감 ‘하이라이트’
국회 정무위, 증인 및 참고인 등 31명 채택우리銀 파생상품 투자손실 둘러싼 진검승부당초 14일 계획된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취소되면서 오는 23일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종합국감에 금융권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미소금융사업,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손실 등 핵심 이슈에 대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2009-10-14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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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열사 시너지 강화 ‘잰걸음’
최근 금융지주사들이 은행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지주사 주력계열사인 은행들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만큼 은행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비은행부문을 키워 그룹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존에 은행과 증권 우수고객들을 위한 ‘우리 보...
2009-10-14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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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투자손실 금융당국 책임론 도마
우리은행 1조6000억원의 파생상품 투자손실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수면위로 올랐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무책임한 감독행태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금감원과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은행 투자손실의 조치에 대...
2009-10-14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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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그룹
◇신임 ▲ 인사담당 류종찬
2009-10-12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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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금융사 행보 눈길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매각이 공식화되면서 증권사 인수·합병(M&A)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기업 계열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경영이 부각되고 있다.지난주 미국 푸르덴셜그룹은 푸르덴셜투자증권과 자산운용 매각 방침을 확정하고, 우리 금융당국에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르덴셜그룹은 다수 인수...
2009-10-11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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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감] 금융권 최대 이슈 있나
9일부터 본격 시작된 2009년도 금융권 국정감사 최대이슈인 황영기 전 KB금융지주회장(전 우리은행장)의 참여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장 9일 열리는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황 전회장 출석은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증인채택 최종 결정이 미뤄지면서 국감 일정에 맞춰 출석요구서...
2009-10-0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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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KB금융 원톱체제 시동건다
KB금융지주에 때아닌 인사태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이 사퇴하고 강정원 국민은행장〈사진〉이 (KB금융 대표이사 부회장) 회장직무를 대행한지 일주일만이다. 지난 5일 KB금융은 지주사 전...
2009-10-07 수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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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
◇부서장 △전략기획부 윤웅원 △시너지추진부 남훈 △홍보부 김영윤 △HR부 정훈모 △감사부장 배상준
2009-10-06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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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부사장에 최인규 국민銀 부행장
KB금융그룹은 KB금융지주 전략담당부사장에 최인규 현 국민은행 전략그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국민은행 재무관리그룹 부행장에는 신현갑 현 KB금융 재무담당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최인규 국민은행...
2009-10-05 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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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최대 금융지주 꿈꾸나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 작업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하나금융그룹의 우리금융그룹 인수 시나리오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만약 하나금융의 우리금융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최대 금융지주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근 우리금융 인수를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상해 이를 위한 본격적...
2009-10-04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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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수장들, IMF 금융외교 나선다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총회에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출동해 금융외교전을 펼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IMF와 IBRD 연차총회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민유성 산업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
2009-10-04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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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지분 1년내 매각하겠다”
잠재 매수자론 산업은행ㆍKB금융지주ㆍ농협ㆍHSBC 등 거론외환은행의 최대주주인 미국계 대형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빠르면 6개월내 늦어도 1년 안에 외환은행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매각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지난달 ...
2009-10-02 금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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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회장 "명예회복 위한 노력 계속할 것"
황영기 KB금융그룹 회장은 29일 KB금융그룹 1주년 기념식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황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우리 금융시장의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고자 나름대로의 소명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명예회복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황 회장은 "우리은행 재직시...
2009-09-29 화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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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최대 연 20.1% 추구 ELS 2종 출시
신한금융투자(www.goodi.com, 사장 이휴원)는 9/29(화) ~ 10/1(목, 오전 12시)까지 3일간, 최고 연 17.10% ~ 20.10% 수익을 추구하는 ELS 2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원금 비보장형으로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자/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되어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170호`는 LG전자와 두산인...
2009-09-28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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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銀 전현직 행장 무더기 징계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전현직 행장들에게 대해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예보도 금융당국에 이어 황영기 KB금융 회장에게 직무정지를 결정했고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게도 각각 ‘경고’를 내렸다.25일 예보는 부채담보부증권(CDO)과 신용부도스와프(CDS)에 투자해 1조6...
2009-09-27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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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황영기 회장 ‘뒷북 중징계’ 눈총
우리은행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23일 사의를 표명한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사진〉에 대해 오는 25일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에 금융당국과 여론 눈치만 살피다가 실효도 거의 없는 뒷북 징계에 나선다...
2009-09-23 수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