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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대상주식회사, 영종도서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농촌일손돕기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8 09:29

고구마 수확철 맞아 임직원 70여명 참여…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힘 보태

인천농협-대상주식회사, 영종도서 ‘농심천심 국민참여단’ 농촌일손돕기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농협과 대상주식회사 임직원들이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농협(본부장 한상구)은 지난 5일 인천 영종구 일원에서 대상주식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 활동의 일환으로 고구마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대상주식회사 임직원과 인천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심천심(農心天心) 국민참여단’은 개인과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농촌을 직접 찾아 일손돕기와 재능나눔, 농촌체험,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는 범국민 참여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인천농협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과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호흡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농촌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면서 적기에 농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특히 수확철에는 짧은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업인들과 함께 고구마를 수확하고 수확물을 정리하는 등 농작업 전반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산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업인들의 노력과 땀이 얼마나 큰지를 직접 체감했다.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상구 인천농협 본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협인으로서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중요시하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의 마중물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매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농협은 앞으로도 ‘농심천심 국민참여단’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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