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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역세권 개발에 속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9 09:01

신대방지구 위치도./자료제공=동작구

신대방지구 위치도./자료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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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광역교통 요충지인 신대방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신대방지구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중심으로 서쪽에 보라매역, 동쪽에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구는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와 상업·업무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대상지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2월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용적률 체계 개편 ▲높이 완화로 지구 중심 위상에 걸맞은 건축물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용적률 기준은 근린상업지역의 경우 기존 3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은 기존 250%에서 400%로 확대된다. 최대 높이 또한 근린상업지역은 100m, 준주거지역은 90m까지 상향된다.

아울러 ▲최대개발규모 폐지 ▲자율적 공동개발 유도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공보행통로·벽면한계선 삭제 ▲성대전통시장 기능 강화 ▲가로환경 개선 등을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최소화하고 개발 효율성은 높였다.

구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신대방삼거리역 일대가 상업과 업무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정비된 지구단위계획을 바탕으로 신대방지구의 잠재력을 살린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동작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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