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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영케어러 대상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 진행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6 11:18

돌봄 지원에 더해 정서적 회복까지 지원 범위 확대
넥슨게임즈 사옥 방문해 게임 제작 과정 직접 체험
심리적 안정과 감정 환기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넥슨게임즈 영케어러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 / 사진=넥슨게임즈

넥슨게임즈 영케어러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 / 사진=넥슨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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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및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과 함께 2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영케어러(Young Carer)’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재단과 함께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위드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힐링캠프는 기존의 돌봄 부담 경감 지원에 더해, 영케어러가 가족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 대상 청소년 및 형제자매를 포함해 총 17명을 초대했으며, 이틀에 걸쳐 게임 제작 과정 체험, 미술 심리치료사의 아트테라피 수업,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을 넥슨게임즈 사옥에 초청해 ‘일일 명예사원’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넥슨게임즈는 실제 신규 입사자 환영 프로그램에 맞춰 참가자에게 명예사원증과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사내식당 ‘든든’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게임 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게임 제작과정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게임 사운드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연하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을 진행했으며, 모션캡쳐실에서 배우의 움직임이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모션캡쳐 연기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연기한 목소리가 담긴 캐릭터 영상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사옥 방문 외에도 전문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미술 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아트테라피 수업을 운영하며 심리적 안정과 감정 환기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겨울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위드영 프로젝트는 영케어러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삶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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