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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12구역 공공성과 사업성 갖춘 주거단지로 재탄생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7 09:16

사당12구역 위치도./자료제공=동작구

사당12구역 위치도./자료제공=동작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사당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7일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안)’이수정 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의통과로 사당12구역은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49.95%를 적용받아 총 642가구(임대 115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대상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당로14길 ▲사당로16마길 등 2개 도로의 폭을 확장하고, 공공보행통로 및 까치산 근린공원 등산객을 위한 보행자전용도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하고, 개방형 커뮤니티 광장을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생활 SOC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공영주차장 대신 ‘공공지원시설(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고시, 통합심의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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