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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순환열차버스, QR서비스·카카오T로 한층 더 편리하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5 16:07

마포순환열차버스./사진=주현태 기자

마포순환열차버스./사진=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관광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와 카카오 T 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마포순환열차버스 각 정류소에 QR 기반 실시간 정보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객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버스별 잔여 좌석과 차량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QR 안내는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 정보를 알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앞선 8월13일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T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마포순환열차버스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관광정보센터나 키오스크, 버스 내에서 현장 구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T앱까지 예약 채널을 확대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카카오 T 앱 내 여행탭의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한 상세한 이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잔여 좌석 안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카카오 T 원스톱 서비스로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마포의 명소와 골목상권을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스마트 서비스와 결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플랫폼 ‘마포상생앱’에서도 원스톱으로 예매·결제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운행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대형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운 골목을 누비며 마포의 주요 관광지와 11대 상권을 연결하는 버스로, 서울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망원한강공원 등 총 17개 정류소를 순환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며, 요금은 성인 5500원·청소년 3500원·경로와 어린이는 3000원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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