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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4월 한 달 ‘픽업’ 론칭 프로모션 전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2 16:33

배민, 4월 프로모션 통해 픽업 활성화 본격화
출퇴근길 미리 주문하고 픽업하면 100원

배민이 4월 한달간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민이 4월 한달간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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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이 본격적인 ‘픽업’(구 포장)활성화에 나선다. 배달비, 배달팁 부담이 없는 픽업을 통해 업주와 고객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2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픽업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랑핫도그 100원 딜, 신전떡볶이 1000원 딜, 골드바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민이 포장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포장 주문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후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이다. 앞서 배민은 지난달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앱 개편과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로 포장 서비스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픽업은 배달비 부담이 없어 비중이 늘수록 업주는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는 방식인 만큼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단골 확보에 용이하다. 고객도 직접 매장을 방문해 가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프로모션은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4월1일부터 14일까지 명랑핫도그의 핫도그 기본 제품을 픽업으로 주문할 경우 100원(정가 23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 이디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4월 한 달 내내 반 값 할인해 1600원에 판매한다.

배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배민클럽 회원에 한해 빽다방과 메가MGC커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픽업 주문 시 100원(각각 정가 1700원,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호식이두마리치킨, 피자헛, BHC, 바른치킨, 처갓집양념치킨을 픽업으로 주문하면 브랜드에 따라 2000원~8900원 할인 쿠폰(브랜드별 할인 기간 상이)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2차 프로모션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행사로 신전떡볶이에서 기본 떡볶이 메뉴를 픽업으로 주문하면 3000원 할인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 회원에게는 메가MGC커피와 더벤티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100원(각각 정가 1,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일반 고객 대상 할인 브랜드는 자담치킨, 페리카나, 땅땅치킨 3곳으로 픽업 주문 시 4000원~5000원 할인 쿠폰(브랜드별 할인 기간 상이)이 제공된다.

7일부터 30일까지 배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달성 시 쿠폰과 순금 골드바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배달이나 픽업 주문 횟수(3회, 6회, 9회)에 따라 배민배달·픽업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픽업 주문 3회는 필수이며, 최종 12회를 주문하면 순금 골드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이밖에 4월 한 달간 OX 퀴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픽업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배민 관계자는 “픽업 주문이 활성화되면 업주 입장에서는 배달비 부담이 덜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고, 고객도 외식 매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배민은 적극적인 픽업 활성화를 통해 고객 이용을 독려하고, 업주와 고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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