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츠협회장 "리츠 자산 연내 100조 달성…내년 목표치는 150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4 19:48

'투자 위한 유상증자' 이해 요청
"리츠 현물출자 과세이연 시급"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리츠협회에서 개최한 '10월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0.24)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리츠협회에서 개최한 '10월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4.10.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리 인하기에 국내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운영 자산 규모가 연내 100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리츠협회에서 개최한 '10월 리츠 투자 간담회'에서 "올 9월 말 현재 리츠 운영 규모는 9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6개 회사가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으로, 연내 100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리츠 활성화 정책, 금리 인하 등 여건 속에 내년 리츠 규모 목표치를 150조원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내년에는 150조원을 목표로 달려갈 생각이다"며 "사실 해외 리츠와 비교하면 이는 작은 목표"라고 짚었다. 그는 "일본, 싱가포르 등이 우리와 리츠 역사가 비슷한데 그들은 우리보다 20배 성장했다"며 "왜냐하면 우리는 규제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정 회장은 "앞서 6월 발표된 리츠 활성화 방안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잘 풀릴 것 같다"며 "남은 것은 세제"라고 말했다.

리츠가 현물 출자를 했을 때 과세를 이연하는 등의 세제 개선을 요청하는 것으로, 이익 실현이 됐을 때 양도세가 부과돼야 리츠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유상증자 이슈가 상장 리츠 시장에 하방 압력을 미치는 데 대해서는 "투자를 위한 유증"이라고 강조키도 했다.

정 회장은 "리츠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배당하게 돼 있고, 새로운 투자를 일으키려면 주식 발행을 할 수밖에 없는데 유증을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며 "실증적인 투자를 위한 유증으로, 리츠주가 오르고 단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리츠 투자에 지금이 적기"라며 "관심을 갖고 투자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앤디플랫폼리츠, NH올원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한화리츠,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에서 참석했다.

개별사 별로 신규 투자자산 편입, 유증 계획 등이 발표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구조적 변화, 종합 연금 플랫폼 필요" 한국투자증권, 개인화 기능 강화 '연금 MTS'로 개편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연금에는 은퇴가 없다'는 모토 아래 노후 준비를 가장 쉽고 든든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정교화해 나가겠습니다."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성향과 목표에 최적화된 자산관리를 위한 연금 플랫폼을 공략한다.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6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금 서비스 개편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500조원 시대에 연금 운용 주체로 개인 비중이 확대되면서 '손 안의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DC 가입자 평균연령 40세→36세…"은퇴 준비 빨라졌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규 DC(확정기여형 2 실기주과실 451억원…8년째 찾아주기 캠페인에도 쌓이는 '잠자는 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찾아간 뒤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실기주과실’ 451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다만 예탁결제원이 2018년부터 매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실기주과실 규모가 줄지 않고 있어, 실물주권 인출 이후 명의개서가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예탁결제원은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6년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실기주과실은 대금 약 451억원, 주식 약 232만주다. 대금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86억원이 포함돼 있다.실기주과실 대금은 202 3 케이뱅크-업비트, 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케이뱅크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가 1년 연장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업비트 원화계좌 거래지원 관련 서비스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계약 만료일은 당초 2026년 10월 5일에서 2027년 10월 5일로 연장됐다.케이뱅크-업비트, 2020년부터 동맹 지속케이뱅크와 업비트는 2020년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맺고 협력해왔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제휴를 통해 업비트의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상자산 이용자의 예치금 예치·보관·관리 업무도 맡고 있다.케이뱅크는 “두나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