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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 "보험 사업 혁신·지속 가능 성장 이끌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5 18:43

오늘(25일) 취임…소통과 공감 바탕 조직문화 주문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2024.03.25.)./사진제공=교보생명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2024.03.25.)./사진제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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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조대규 교보생명 신임 대표가 보험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대규 대표는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양손잡이 경영으로 '좋은 성장'을 추진, 교보생명 임직원,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가 말하는 '좋은 성장'이란 삶의 역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돕는 생명보험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험사업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2021년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 본업인 보험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조 대표는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효과적인 본업·신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해 2인 각자대표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 등 미래 먹거리 전략 추진에 힘쓴다. 조 대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험사업담당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직간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실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험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보생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대규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등 보험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교보맨'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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