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기아, '돌려서 오염 제거하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06 10:2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커버 글라스의 회전과 소형 와이퍼를 결합해 외부오염을 제거하는 ‘로테이터캠’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 시대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 센서에 묻은 조그마한 이물질이 하나라도 있으면 자율주행 기능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메라 센서 클리닝은 워셔액을 분사하는 방식이다. 우천시 잔존 워셔액이나 누적된 빗방울이 렌즈 표면에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전동식 와이퍼 블레이드를 이용한 방식은 우천시 물방울 제거엔 유리하지만 와이퍼가 센서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현대차·기아, '돌려서 오염 제거하는' 카메라 센서 클리닝 기술 공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로테이터캠은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키기 위한 전동모터와 커버 글라스 하단부에 위치한 워셔액 공급장치, 그리고 고정형 와이퍼 블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지 분석 AI가 오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워셔액 공급장치가 작동되고 커버 글라스를 회전시킨다. 회전에 의해 오염 물질은 소형 와이퍼에 걸러지게 되고 다시 선명한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 레인 센서를 통해 우천 상황을 감지하면 워셔액 분사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물방울이 번지는 현상도 최소화한다.

회사는 로테이터캠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거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센서 클리닝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을 앞당기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미래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술 개발을 위해 전 부문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인재가 모인다’ 포티투닷, 실리콘밸리 IT 리더 3인 영입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 포티투닷이 미국 실리콘 밸리 출신 글로벌 IT 인재를 또 다시 대거 영입했다.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기술 리더십을 높여 속도를 붙인다는 구상이다.실리콘밸리 리더급 인재 3인 영입포티투닷(42dot)은 2일 글로벌 IT 기업의 리더급 핵심 인재 3인을 대거 영입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포티투닷은 9월 초 미국 실리콘밸리 오피스에 분산 컴퓨팅 및 실시간 시스템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안젤로 코르사로(Angelo Corsaro)를 수석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코르사로는 소형 기기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하는 통신 프로토콜 '이클 2 “역대 투싼 중 최고”…현대차 ‘디 올 뉴 투싼’, 뉴욕서 글로벌 첫 선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시장의 전 세계적인 대표 베스트셀러 ‘투싼’의 신형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 및 차세대 하이브리드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현지화 전략을 강조했다.무뇨스 “디 올 뉴 투싼, 역대 최고 투싼 시리즈”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투싼)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런웨이 형태의 무대를 꾸며, 투싼이 지향하는 '대담함(Boldness)'의 가 3 효성 조현준 회장, 장애인 사회참여 돕는 나눔 이어간다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장애어린이 가족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2013년부터 장애어린이와 동행…재활 넘어 가족의 일상까지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 구성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2014년부터는 장애어린이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