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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최…"함께할 전시 미술품 모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0 15:07

마포구가 조성 중인 ‘레드로드(RED ROAD)’./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가 조성 중인 ‘레드로드(RED ROAD)’./사진제공=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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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5월13·14일 양일간 개최하는 레드로드(RED ROAD) 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리전시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문화’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레드로드를 조성 중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을 홍대 일대의 대표 테마 거리로 만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알리고, 이곳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인데, 여기에 다양한 예술 분야의 활동가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전시 프로그램인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문화’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문화’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다.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 참여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구는 여기에 함께할 개인 또는 단체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단체)는 행사기간 중 작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모집분야는 옛 글씨나 그림을 비롯해 동양화, 서양화 등 각종 그림, 캘리그라피, 골동품, 도자기, 분재, 전통공예품, 조각품 등이며, 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마포구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문화‧관광‧안전‧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마포만의 특화거리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레드로드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 및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문화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분야별 2개팀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다음날인 28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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