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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 마을여행’ 재개…지역 특색담은 11개 코스·일 2회 무료 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7 11:10

지역 특색담은 11개 코스, 일 2회 무료 운영

지난해 진행된 마포 마을여행./사진제공=마포구

지난해 진행된 마포 마을여행./사진제공=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둘러보는 ‘마포 마을여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포 마을여행은 구가 마포의 유명 관광지 외에도 숨겨진 명소와 맛집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의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대·합정·망원 지역(9개 코스), 상암‧광흥창 지역(1개 코스), 아현·도화·용강 지역(1개 코스)으로 나눠 총 11개 코스로 운영한다.

가장 많은 코스가 진행되는 곳은 홍대·합정·망원 지역으로 ▲책거리 주변 숨겨진 골목 ▲양화나루, 잠두봉 유적, 한강 일대 ▲홍대 3대 빵집 ‘빵지순례’ ▲홍대 일대 갤러리 및 카페 등을 주제로 9개 코스가 준비됐다.

상암‧광흥창 지역은 공민왕사당, 밤섬부군당, 밤섬공원 등을 아우르는 코스, 아현·도화·용강 지역은 아소당터, 정구중가옥, 이지함집터, 마포종점기념비 등으로 구성된 코스가 운영된다.

각 코스마다 마을여행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코스별 약 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차례씩, 10월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마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다만 여행 중 마시는 음료를 비롯한 체험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마을여행은 지역을 잘 아는 해설사의 설명을 무료로 들으며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마포순환열차버스 등 지역의 관광과 상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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