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ESG 보고서 톺아보기-(주)한화] ESG 평가 올 A ㈜한화, 여성·사회적 약자 채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13 11:00 최종수정 : 2022-09-13 11:07

여성 관리자 비율, 2019년 5.2%서 지난해 6.9%로 상승
사회적 약자 고용률, 2019~2020년 4%대서 지난해 5.5%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이 한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SG 경영 초점은 무엇인지 톺아본다.” < 편집자 주 >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부회장). 사진=한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부회장). 사진=한화



㈜한화(부회장 금춘수·김동관 등)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올 A 학점을 받았다. 이는 여성·사회적 약자 채용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에 기인한 결과다.

1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 ESG 평가는 A다. 항목별로는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 A+로 평가됐으며 환경·지배구조는 각각 A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의 경우 여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부문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화 여성 관리자 수(과장급 이상)는 100명에 육박하는 98명이었다. 2019년 74명 대비 24명이 늘어났다. 그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도 지난해 6.90%를 기록, 2019년 5.20% 대비 1.70% 올라갔다. 통상적으로 석유화학과 에너지·방산을 주 사업부문으로 하는 기업은 여성 관리자 수 비중이 적은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

단위 : %. 자료=(주)한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단위 : %. 자료=(주)한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사회적 약자 고용률(정규직, 비정규직 합산)도 5%가 넘었다. 지난해 ㈜한화 사회적 약자 고용률은 5.50%로 전년(4.90%)보다 0.60%포인트 고용률이 올랐다. 채용 인원(장애인+국가 보훈자)은 260명으로 전년 245명 대비 15명 증가했다.

단위 : %. 자료=(주)한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단위 : %. 자료=(주)한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 관계자는 “포용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의 배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및 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채용 과정에서 있어 장애인·보훈대상자에게 별도의 특채 기회 및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천안함 희생용사 유가족을 위한 특별채용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 여성 인재가 입사 후 방산 및 ICT 산업의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방산 부문에서는 임직원 기념품 선물 구매 시 장애인 고용 표준사업장에서 먼저 물품을 구매하며, 여성 관리자 육성 및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WITH(Workplace In Tomorrow Hanwha)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다음 달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업 재편을 발표, 제3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계열사 간 인수 합병을 통해 ㈜한화/방산과 계열사인 한화디펜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편입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