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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하반기 ‘위기대응과 기반 강화’ 전략 모색”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25 08:28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2일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업은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2일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혁신경영 정착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2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전략 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영 성과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과 IBK혁신경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공감’ 영상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이해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윤종원 행장은 “코로나 위기에 이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국책은행인 IBK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이 기업과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가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이 변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윤 행장은 하반기 전략 방향을 ‘위기대응과 기반 강화’로 정하고 ▲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 정책금융 역할 강화 ▲ 바른 경영 내재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높여 더 어려운 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위기 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또한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해서 중소기업의 사업 재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창업·벤처기업 등 민간 금융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해야한다”며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윤 행장은 “최근의 복합위기 상황이 언제 안정화될지 예단하기 어렵다”며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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