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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순이익 546억 · 전년동기 比 24.7% ↓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2 19:09 최종수정 : 2022-04-25 22:25

수수료 인하 · 대출자산 감축 영향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제공=하나카드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제공=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지난 1분기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닫기권길주기사 모아보기)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자산 감축, 특별퇴직 실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한 당기순이익 546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30%로 전년 동기 대비 124bp(1bp=0.01%)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13.11%에서 10.75%로 546bp 하락했다.

ROA는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를 나타낸다. ROE는 기업의 순자산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며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준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 총 여신 중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전년 대비 46bp 하락한 0.71%를 기록했다. NPL비율은 낮을수록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것을 나타내며 8% 이하면 재무구조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37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897bp 올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NPL커비리지 비율은 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무이자 할부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위험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카드론 한도를 감액시킨 것도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31억원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 2022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카드 2022년 1분기 실적. /자료제공=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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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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