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1분기 영업익 3018억…전 사업부문 두 자릿수 성장세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1 08:24

매출액 1조8452억…전년比 23.1% 증가
전 사업부문 전년比 두자릿수 성장세
콘텐츠 사업, 성장폭 가장 커…웹툰 매출 79.5%↑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계절적 비수기 요인과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452억 원, 영업이익 3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1%, 4.5%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2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네이버 매출 컨센서스(전망치)는 1조8771억 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16억 원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의 매출은 84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으나, 계절적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4.9% 감소했다.

커머스 매출은 41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전 분기 대비 2.7% 상승했다.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으며,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선물하기 등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상승했고, 크림·어뮤즈 등도 흥행하면서 전체 성장에 일조했다.

핀테크 매출은 2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성장했다. 1월 페이 수수료 인하 및 전분기 회계처리 효과로 전 분기 대비로는 6.9% 감소했다. 네이버페이 총 결제액은 11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댑 33.9%, 전 분기 대비 3.0% 늘었다.

콘텐츠 매출은 2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 성장했다. V LIVE 제외 크림·어뮤즈의 매출 재분류, 웹툰 회계처리 변경 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 감소했다. 웹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5% 상승했으며,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1억8000만, 미국 1500만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 매출은 9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상승했지만, 1분기 공공부문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2.1% 감소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보유한 검색, 쇼핑, 로컬, 페이, 퉵툰, 제페토, 클라우드 등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사업들이 국내와 글로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용자와 사업자, 창업자와 창작자에게 폭넓은 가치를 제공하며, 상호 보완을 통해 만들어내는 사업 잠재력의 크기는 독보적”이라며 “새로운 경영진은 검색, 커머스, 결제, 핀테크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국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에서는 웹툰 등의 자체적인 성장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여 빠르게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엔씨 ‘아이온2’, 글로벌서도 통한다…‘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엔씨(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아이온2’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가 많은 ‘스팀’에서도 긍정적인 초기 반응이 주를 이루며 서구권 공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엔씨는 5일(현지 기준)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넘어섰다.아이온2는 지난 9월 30일부터 2 "정답 없는 질문에 빠져들다"…현대차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 실험실로 변신한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서울. 이곳에서는 묵직한 과학 공식이나 암기식 설명문 대신, 무언가를 직접 만지고 작동시키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는 미디어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이 일상 속 생생한 감각으로 바뀌는 현장이었다.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세계적인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기획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앞서 고양 현대차그룹 모터스튜디오 파일럿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32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의 3 LG전자, 북미 AIDC 5GW 냉각사업 확보...내년 칠러 매출 1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기가와트(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 비교하면 이 증가분의 약 5%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