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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분기 최대 실적에 5%대 상승…'팜오일 효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4 16:19

1분기 영업익 2457억원, 전년비 117%↑
우크라 사태 속 원자재값 고공행진 영향

자료출처= LX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중 갈무리(2022.04.14)

자료출처= LX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중 갈무리(2022.04.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4일 종합상사주인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 주가가 분기 최대 실적을 업고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X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29% 상승한 3만6850원에 마감했다.

호실적 효과가 주가에 상승 요인이 됐다.

이날 LX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2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4조9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입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연탄, 팜오일 등 LX인터내셔널이 취급하는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실적 개선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물류사업도 강한 실적모멘텀을 보유한 것으로 지목된다.

이날 업종 별 시세에서도 LX인터내셔널을 포함한 '무역회사와 판매업체'가 4.7% 상승률로 업종 1위를 기록했다.

수급을 보면, 이날 외국인(62억원), 기관(7억4000만원)이 LX인터내셔널을 동반 순매수했다. 개인은 주가가 오르자 LX인터내셔널 순매도(-68억원)에 나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인상한 이날 국내 증시는 대체로 영향이 미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1%) 상승한 2716.71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1590억원), 개인(84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2500억원)은 순매도를 이어갔다. 7거래일 째 '팔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액 순매도로 전체 8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8%) 상승한 928.01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개인이 81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350억원), 기관(-270억원)이 동반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2500억원, 코스닥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내린 1224.7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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