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관의 스페이스허브 "발사 넘어 탐사까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6 00:05

항우연 등과 2029년 등장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참여
초고해상도 관측 위성 비롯 민간 위성개발 역량 높여

한화그룹 항공우주사업 컨트롤타워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한화그룹 항공우주사업 컨트롤타워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의 항공우주사업 수장인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솔루션 사장(사진). 1년여간 한화그룹의 항공우주사업을 이끄는 그는 조금씩 구체적인 행보를 밟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소행성 탐사까지 사업 영토를 확장, 민간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과 우주 발사체 발사 기술 개발과 함께 한화그룹 항공우주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화그룹의 항공우주사업 영토를 확장시킨 곳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지구에 초근접하는 소행성을 탐사하는 것이 골자다. 오는 2029년 지구 3만1600km 위를 통과할 예정인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를 탐사한다. 탐사 방법은 국내 기술로 만든 우주탐사선을 국내 발사체로 쏘아 올려 관측·촬영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화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그룹은 플랫폼, 경량화 기술 등이 활용된다. 계열사별로 한화시스템은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등 총 체계 설계를 담당한다. (주)한화는 고효율 추진시스템, 쎄트렉아이는 경량화 전장시스템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탐사선은 오는 2027년 10월 발사하다.한화시스템 측은 "정부와 민간 기업이 밑그림 단계부터 함께하는 우주 프로젝트는 여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9년 아포피스 탐사를 통해 확보한 탐사선 경량화·고효율 추진시스템 등 핵심기술이 2030년대 달 착륙 프로젝트 등에 활용되는 방식으로 우주탐사 사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누리호 엔진 개발 참여 등 민간 인공위성 시스템·발사 기술 개발도 진행한다. 지난해 참여한 누리호 엔진 개발은 해당 행보의 커다란 동력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75t 액체로켓 엔진' 사업 초기 단계부터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김동관 사장이 등기이사로 등극한 쎄트렉아이도 한화그룹 항공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 쎄트렉아이는 오는 2024년까지 민간 초고해상도 관측 위성을 개발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측은 "김동관 사장이 수장으로 있는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그룹 ‘항공우주산업 종합상황실’ 역할을 한다"며 "1990년대 과학로켓부터 누리호까지 발사체를 비롯한 다양한 위성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는 한화그룹은 앞으로 발사체, 행성 탐사, 한국형 GPS 그리고 다양한 위성을 통한 지구관측, 통신 서비스 등 대한민국에 필요한 우주 산업 모든 분야에서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2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3 드림에이지, 게임사 본연 ‘코어’ 힘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국내 게임사 드림에이지가 대표작의 해외 영토 확장과 차기작 퍼블리싱을 잇따라 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기존 모회사 하이브의 아티스트 팬덤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나아가 게임사 본연의 ‘코어 IP(지적재산권)’ 역량을 다각화하는 점이 핵심이다.퍼블리싱 대작 ‘아키텍트’‧‘알케론’ 아시아 조준2일 드림에이지에 따르면 최근 메인 타이틀인 대형 MMORPG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아시아 통합 글로벌 리전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MMORPG로 국내 시장에서도 앱마켓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